중구체육회(회장 최강선)가 매년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운영, 조직·행정운영 평가에서 당당히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생활체육이 멈춘 코로나 시대, 중구체육회는 기존 체육회 활동이 제한되면서 비대면 지도활동에 초점을 맞춰 동영상 제작, 배포, 보급, 이용, 줌(zoom)을 이용한 쌍방향 지도활동 등 사업운영 평가에서 월등한 성적을 얻었다. 일반인, 유아, 어르신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대상별로 차별화한 맞춤형 비대면 체육 활동을 지원, 각 가정에서도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운동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제작했다. 또한 조직행정 분야에선 회원종목단체 관리·운영, 자치구체육회 운영 항목 평가점수 또한 2년 연속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강선 회장은 “2021년 한 해, 체육가족 및 중구민 여러분이 코로나 블루 속에서도 생활체육 실천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위기를 기회삼아 지도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니 2년 연속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얻었고, 이를 원동력 삼아 내년에는 전 연령의 중구민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
국민체육진흥공단(경주사업총괄본부) 동대문지점(지점장 노태일)은 지난 10일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한 후원금 766만5천원을 광희동주민센터(동장 박종필)에 전달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광희동 내 저소득층 후원을 위해 광희동 주민센터와 10월부터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학 및 미취학 아동‧청소년들에게 ‘행복한 한끼’를 선물키로 했다.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인당 36만5천원(온누리상품권)씩 전달되며 관내 결식아동들에게 든든한 끼니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태일 국민체육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동대문지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희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고민하고 도움 드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필 광희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국민체육진흥공단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방성훈) 충무스포츠센터와 회현체육센터가 지난 3일에 서울올림픽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시행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45001)’을 획득했다.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45001)은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시설을 발굴하고 인증을 부여해 체육시설 자체적인 자율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으로써 2018년 첫 시행 이후 매년 심사 기준과 조건이 강화돼 체육시설의 실질적 안전을 확보하고자 인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충무스포츠센터와 회현체육센터는 4개 분야 19개 항목 △관리체계분야 10개 항목 △안전·위생·시설분야 2개 항목 △안전의식도분야 3개항목 △공통필수 4개 항목을 평가받았으며, 시설안전 및 위험물 관리 등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와 직원 의식 및 대응 매뉴얼 등 관리체계와 의식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방성훈 이사장 직무대행은 “중구를 대표하는 체육시설인 충무스포츠센터와 회현체육센터의 안전경영인증은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구민들이 우리 공단의 체육시설을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방성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2022년을 앞두고 희망과 기쁨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중구민 응원캠페인’을 12월 31일까지 구민회관에서 진행키로 했다. 이번 중구민 응원캠페인은 연말연시 지쳐있는 가족들이 중구구민회관(중구 을지로 소재)을 방문, 멋진 사진을 찍고,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응원캠페인은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과 2022년도 희망카드를 적을 수 있는 ‘희망메시지 이벤트존’으로 운영이 되며, 중구 구민회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사진공모전인 제27회 서울중구 사진공모전 입상작을 거리두기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비대면으로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이 사진공모전은 102명이 출원해 265점이 출품돼 공정한 심사 끝에 40점의 입상작을 발표하고 사진도록을 발간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문화원에서는 공모전 입상작을 해외자매도시인 북경 서성구, 호주 파라마타시를 비롯해 서울시청로비,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충무아트센터, 명동, 을지로3가, 신당, 약수역에서 순회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중구를 알리면서, 엽서등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입상작 1천여점은 문화원 중구아카이빙으로 구축돼 플랫폼으로 관리하고 있다. 문화원의 어반 스케치반은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12월 20일부터 30일까지 정동 야외스케치 등을 통해 중구를 스케치한 200여 작품으로 전시회를 갖는다. 남월진 원장은 발간사에서 “코로나19 시대상을 반영하듯 행사보다는 중구 동네골목 풍경, 코로나 방역 등을 소재로 주민들께서 사진공모를 했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글로벌 도시인 우리중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앵글에 담기를 기대한다”고
제29회 중구청장기 및 제21회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일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중구클럽이 종합우승을, 준우승에는 훈련원클럽, 3등에는 중앙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서양호 구청장, 박영한 길기영 의원, 최강선 중구체육회장 이 내빈으로 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대회는 중구체육회가 후원하고, 서울시 배드민턴협회가 후원했다.
중구볼링협회(회장 권순일)는 지난 11일 굿모닝시티 5층 볼링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구청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굿모닝하이볼클럽 박형주 선수가 우승을, 준우승에는 굿모닝하이볼클럽 호회재 선수, 3위는 굿모닝하이볼클럽 김평호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에따라 굿모닝하이볼클럽이 개인전을 모두 싹쓸이 했다. 이 대회에는 중구체육회와 서울시 볼링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서양호 구청장과 최강선 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중구 청구동에 소재하고 있는 신일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용해 달라며 김장김치를 보내왔다. 11월 26일 서희숙 동장이 직접 받은 김장김치 250 박스는 청구동의 기초생활수급자,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