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4 서울역 국제 관문도시 조성사업 등에 중구 참여 복지·주거·생활환경 예산 증액, 소상공인도 지원 대한민국은 '2016·2018 체제'로의 시대전환이 도도하게 진행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2016년의 촛불시민혁명과 문재인 정부로의 정권교체로 불통과 독선의 통치를 소통과 참여의 정치로 바꾸었다. 외부적으로는 2018년 한반도 분단체제 해체를 통해 이념과 갈등의 '권력정치'를 복지와 평화의 '생활정치'로 바꿀 것을 요구받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이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임에 따라 중구민 제일주의를 선언한다. '2016·2018 체제'라는 시대적 요구 앞에서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중구는 '중구민을 위한 도시'라는 구정목표를 세우고 '시민친화 도시', '생활친화 도시', '경제친화 도시'라는 3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 ◆ 중구민을 위한 도시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이 촛불시민혁명을 통해 완성되었듯이 중구의 권력 또한 중구민 스스로 완성시켜야 할 과제다. 그동안 양보한 중구민의 권리를 정부와 서울시에 당당히 요구 하자는 것이 '중구민을 위한 도시'의 본질적 의미다. 중구청의 주요
/2018. 7. 4 "중구시장 상권 활성화 재단설립 필요" 최 정 만 시장과문화발전소장 서울시 중구는 해외관광객의 70%가 거쳐 가는 문화관광도시다. 중구에는 서민경제를 상징하는 36개의 전통시장에 5만2천명의 상인(서울시의 40%)이 종사하고 있으며,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신중부시장 등 업종별 국가대표 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침체와 전통시장 경쟁력 약화가 지속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적인 명품시장 육성 및 명소화 전략이 아주 긴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첫째, 시장별 특성을 살린 디자인사업, 시장축제 개발, 중구전통시장 관광지도 제작 및 관광코스화 등을 통해 한류문화콘텐츠로 육성해야 한다. 둘째, 청년 상인들의 시장창업유도, 청장년 시장 매니저 지원배치, 시장청년회 활성화, 경영혁신운동 지도 등을 통해 젊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 셋째, 관과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중구시장상권활성화재단을 구청 산하에 설립, 중구전통시장 지원정책을 총괄함은 물론 정부의 막대한 전통시장 지원금을 유치해 효과적이고 강력하게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세계 10대 도시 브랜드인
/2018. 7. 4 중구가 7월부터 산모와 태아의 건강관리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건강보험료 본인부담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출산가정에만 한정 지원했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출산예정일이 7월 1일 이후인 모든 출산가정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문교육을 이수한 산후도우미가 출산한 지 60일 이내인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태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식단관리, 좌욕지원, 복부관리, 부종관리 등 산후조리를 비롯해 태아 건강돌봄, 모유·인공 수유 돕기, 젖병 소독 등 태아 건강관리와 가사 정리정돈 서비스다. 서비스 지원금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와 연계한 바우처(voucher)를 통해 지급된다. 이 바우처를 가지고 신청자가 원하는 서비스 업체를 선택한 후 일부 본인부담금만 더하면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 지원 기간은 태아 유형(단태아·쌍생아 등) 및 출산순위(첫째아·둘째아·셋째아 이상)에 따라 상이하다. 첫째아이의 경우 10일, 둘째아이와 쌍둥이는 15일이다. 신청은 산모 본인 또
/ 2018. 6.20 중구는 오는 7월 13일까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대상은 복지, 환경, 안전, 교통, 육아, 문화 등에 걸쳐 지역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1개 사업 당 사업비 1억원 이하이며 행사 성격의 사업은 1천만원 이하다. 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중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직장인, 상인 등도 참여 가능하다. 공모 신청은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구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이메일(agiwana@junggu.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 2018. 6.20 중구가 노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효사랑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면서 기초연금을 받는 만70세 이상 노인이다. 이 카드를 갖고 구와 협약을 맺은 가맹점을 방문하면 이용 요금을 최소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효사랑카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에서 음식점, 미용실, 안경점, 카페 등 300여 곳의 가맹점을 발굴했다. 이와 함께 효사랑 카드 가맹점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효사랑 가게' 현판을 부착했다. 효사랑 카드는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할인가맹점 목록 및 이용에 관한 사항은 '효사랑 가게' 리플릿을 제작해 상세히 안내받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양호(좌), 자유한국당 최창식(중), 민주평화당 정동일(우) 후보가 출정식에서 반드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 2018. 6. 6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이 지난 5월 24일과 25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하고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관련기사 3·4·5면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상황을 살펴보면 구청장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서양호(50) 후보, 자유한국당 최창식(66) 후보, 민주평화당 정동일(64) 후보 등 총 3명의 후보가 등록해 3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보수성향 자유한국당 후보는 1명이 출마한 반면 진보성향인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각각 후보를 등록함에 따라 이번 선거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청장 후보들의 평균 연령은 60세로 지난 2014년 59.2세보다 0.8세 높아졌다.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순규(57), 자유한국당 정희창(63), 민주평화당 최판술(59)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제2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기재(50), 자유한국당 이혜경(52), 민주평화당 채성만(62)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중구의회 의
서양호 후보가 약수하이츠아파트 앞에서 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2018. 6. 6 인쇄·봉제단체 등 지지선언 서양호 중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시·구의원 후보들이 지난달 31일 퇴근시간에 맞춰 약수동 신일교회 앞(약수하이츠아파트 동아)에서 '그날이 오면'이라는 주제로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정세균 전 국회의장, 노웅래 국회의원, 전순옥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등 민주당 주요 인사들도 합세해 '중구 탈환'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서양호 후보는 "중구는 더 이상 과거로 갈 수 없다"며 "낡은 행정을 걷어치우고 이제 도약해야 한다. 교육과 복지를 통해 사람중심의 중구를 만들어야 한다. 떠나는 중구가 아니라 모여드는 중구, 15만 중구로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전 의장은 "서양호 후보처럼 참신하고 열정적인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중구에 제일 먼저 온 이유는 서양호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quo
최창식 후보가 다산동 수정사우나 앞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출정식에서 당원들과 함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2018. 6. 6 허위사실 유포 퍼포먼스 눈길 6·13 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31일 자유한국당 최창식 중구청장 후보가 시·구의원 후보들을 비롯해 나경원·권선동 국회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동 수정사우나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착수했다. 최 후보는 "어수선하고 갈등 많았던 구청의 조직을 바꾸고 열정을 다해 열심히 달려온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2011년 6억 9천만원의 인센티브가 2018년 5월 현재 42개부문에 325억원으로 47배가 증가 했다. 지난 7년간 354개 사업의 대외 우수평가를 받아 73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역설했다. 나경원 의원은 "최창식 후보는 7년째 중구청장을 맡고 있으면서 선진 중구로 발전시킨 뚝심있고 실력있는 구청장"이라며 "최 후보를 재 당선시켜 중구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고, 중구에서 승리해 대한민국과 서울을 지키자"고 호소했다. 권선동 의원은 "중구민 여러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