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에서 힐링 프로젝트 '꽃보다 신당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7. 4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19일 경기도 포천에서 힐링 프로젝트 '꽃보다 신당동'을 행사를 가졌다.
저소득 계층의 여가 활용과 사회참여 기회를 늘려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기획한 이 이벤트는 포천 신북온천과 광릉수목원을 방문해 힐링토록 했다.
정희성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집안에만 머물면 면역력도 떨어지고 정신적으로 우울해지기 때문에 이분들을 밖으로 나오게 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보자는 뜻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마을공동체를 꿈꾸는 마음을 담아 신당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여러 직능단체에서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