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눔 썸머드림'

18·19양일간 중구청 광장서

/ 2018. 7. 17

 

중구는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의 후원으로 18일과 19일 양일간 중구청 1층 로비와 야외광장에서 '여름을 부탁해! 이웃나눔 썸머드림' 페스티벌을 연다.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바자회를 비롯해 '아삭아삭 열무김치 나눔', 여름용품 지원, 이동 푸드마켓 등이 진행된다.

 

바자회에서는 샌들, 선글라스와 같은 인기 바캉스 용품과 함께 의류, 잡화 등을 시중가보다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판매 수익은 구 복지사업인 '드림하티'를 통해 저소득 주민 돕기에 사용된다.

 

또한 회현동, 명동, 중림동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재료 4∼5가지를 무료 제공하는 이동 푸드마켓과 천연 벌레퇴치제 만들기 등 간단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코너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