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7. 10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대행 김경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한 사업인 경로당 건강힐링 즐김터 안전 지킴이 참여자들이 중구 내 위치한 경로당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경로당 건강힐링 즐김터 안전 지킴이 사업은 경로당 내 건강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의료기관에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 혹은 인근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적외선치료기와 온열두타매트 등을 이용한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 즐김터 공간에 65세 이상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을 파견해 이용안내 및 물리치료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최근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정혜정(신당동 81세 / 약수하이츠 경로당이용) 어르신은 "주변사람들과 좋게 지내지 못하는 성격이다 보니, 어떤 곳에 가도 환영 받지 못하곤 했지만, 건강힐링 즐김터가 진행 중인 경로당에 갔더니 여기서 일하는 참여자들이 경로당 이용안내 와 물리치료 기구 사용법 등을 안내를 해줬다"며 "경로당에 방문할 때마다 반겨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많이 이용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건강욕구를 가진 어르신들과 인근 지역주민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꾸준히 이
지난 22일 중구청소년수련관 앞에서 '2019 약수야 안녕' 어린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 2019. 6. 26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22일 약수동 중구청소년수련관 앞(남산타운2상가 주차장)에서 '2019 약수야 안녕' 어린이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 행사는 약수동 명칭의 유래인 '좋은 물(藥水)'을 소재로 물과 환경을 연계한 놀이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세대 공감 마을축제로 '약수야 안녕 축제기획단'과 약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팔을 걷었다. 어린이들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신나게 잘 놀자'는 개막 선언을 한 이 축제는 물 관련 퀴즈를 푸는 '좋은 물 이야기', 낚시게임, 비누방울 놀이터, 오색 물김치·떡빙수·특제 주스 만들기 등 물을 이용한 놀이 프로그램과 재활용품 놀이극, 분리배출 퀴즈, 다육이 화분 제작, 부채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 중 6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모아 오는 어린이에게는 물총 장난감을 증정하는데 이를 갖고 축제 피날레를 장식할 '물총 엔드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사전 배포된 포스터 인증샷을 찍어 행사 당일 본부석을 찾아오는 어린이에
충무로뮤지컬 영화제 개막작 '오발탄' 포스터. / 2019. 6. 26 폐막작 '스위트 채리티' 선정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ungmuro International Musical Film Festival 2019/ 주최, 주관 (재)중구문화재단)가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의 개막작 선정 발표에 이어, 폐막작을 비롯한 '더 쇼', '클래식', '싱어롱 침프', '충무로 리와인드' 등의 총 4개 섹션, 18편의 상영작을 발표했다. 남아공과 이탈리아에서 온 뮤지컬 신작 영화 '더 쇼(The Show)' '카나리아', '포에버 유' 탤런트 M&M 및 공모전 선정작 각 4편 씩 상영한다. 뮤지컬 신작 영화를 상영하는 '더 쇼(the show)'섹션에서는 지난 2월, 베를린영화제에서 화제가 된 신예 크리스티안 올와겐 감독의 남아공 신작 뮤지컬 영화 '카나리아'와 역시 신예 마르코 다니엘리 감독의 이탈리아 신작 뮤지컬 영화 '포에버 유'를 상영한다. 이 외에도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제작지원프로그램 '탤런트 M&M' 선정작 CDP, '멍멍, 바우와우, 와프와프', '무서워서 부르는 노래', '하드 케이스' 등의 4 편과 뮤지컬영화 공모전
/ 2019. 6. 26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 복합문화공간인 예그린스페이스에서 무료 음악회인 '예그린 살롱 음악회'를 개최한다. 2015년부터 관객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는 '예그린 살롱 음악회'는 저녁시간 공연장을 찾기 힘든 주부층과 실버세대 관객들을 위해 오전 11시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다. 15회를 맞은 '예그린살롱 음악회'는 그동안 가야금, 피리, 해금 등으로 구성된 국악 연주팀 아라연, 바리톤 우주호의 토이토이 클래식앙상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콰르텟엑스 등 국악, 성악, 현악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제15회 예그린살롱음악회'에서는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테마로 영국의 Celebrated Chop Waltz(젓가락 행진곡), Lascia Ch'io Pianga (울게 하소서), 오스트리아의 Pizzicato Polka(피치카토 폴카), 독일의 Hungarian Dance No.5 (헝가리 무곡 5번), 프랑스의 Les Miserables (레미제라블), 미국의 Entertainer (더 엔터테이너 / 영화 스팅OST) 등 9개국의 대표
/ 2019. 6. 26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오는 7월 3일 중구여성플라자 5층 다목적홀에서 제27회 중구여성백일장을 개최한다. 중구여성플라자(관장 강경아)에서 주관하는 이 백일장은 경연부문은 시와 수필로 18세 이상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글제는 백일장 당일 현장에서 공개한다. 참가신청은 6월 28일까지 중구여성플라자(5,6호선 청구역 2번출구)로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작품을 제출하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등을 선발해 상품권 및 중구여성플라자 프로그램 수강권의 부상을 수여한다. 수필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작품수준에 따라 수필전문지 '한국산문'에 등단을 추천하고 작품을 게재할 수 있다. 행사당일 부대행사로 소잉 공예 작품전시 및 프리마켓, 무료 꽃차 시음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문의☎02-2236-9985)
지난달 31일에 열린 첫 'beyond CSR' 포럼에서 서양호 구청장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9. 6. 1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업 협력으로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기업들과 뭉친다. 구는 그 신호탄으로 관내 기업들과 'beyond CSR' 포럼을 출범시켰다. CSR이란 기업 사회공헌사업(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의미하는 말로 기업이 이윤 추구 외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책임 있는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일컫는다. 구는 기존 CSR을 넘어 그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실현하는 방안을 창출하자는 뜻을 담아 포럼을 'beyond CSR'로 명명했다. 'beyond CSR'의 출발선 상에는 관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40곳이 참여했다. 기업과 구가 다양한 경험, 전문성, 노하우를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상생방안 논의를 통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구는 중구에 필요한 사회적 과제 중 각 기업의 특성을 살린 CSR은 각각 협력 추진하면서 전체 구성원이 할 수 있는 공동 과제 하나를 선정해 힘을 모으는 방향으로 포럼을 운영한다.
지난 2일 열린 중구청장기 농구대회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렌즈 바스켓팀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6. 1 제10회 중구청장기 농구대회에서 초등부에 프렌즈바스켓, 일반부에 프렌즈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초등부에 리얼, 일반부에 바이헵타팀에 돌아갔다. 페어플레이상에는 EBB이 받았다. 지난달 25일과 26일, 7월 2일 등 3일간, 충무아트센터 체육관, 장충고 화승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서양호 구청장, 유명석 중구농구협회장, 전순옥 민주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최강선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 윤영중 서울시농구협회장 등 많은 내빈과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 앞서 체육회와 농구의 활성화와 동호인 간 단결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박광희 부회장에게 기관장 표창을 수여했다. 유명석 회장은 "생활체육은 단순한 건강 유지의 차원을 넘어서 개개인의 삶의 활력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경직된 우리 사회를 부드럽고 풍요롭게 해 주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같은 팀원뿐만 아니라 동호인간의 화합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공식 포스터. / 2019. 6. 1 (재)중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영화제의 이름인 '충무로뮤지컬영화제'를 주제로 펼쳐진다. 이에 올해는 '영화와 뮤지컬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예술적 도전과 미래지향적 영상축제를 추구해 온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의 5년을 돌아보고, 새 탄생을 준비하는 해가 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가 집중 개최되는 충무아트센터는 뮤지컬 제작 노하우와 인프라를 보유한, 공공 공연장 최초의 뮤지컬 전문 공연장이다. 2005년 충무아트홀로 시작, 2016년 충무아트센터로 이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뮤지컬 전문 공연장으로써 최고의 무대시스템과 최적의 관람환경을 제공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의 영화제는 장소를 충무아트센터로 집중하는 대신 대극장, 중극장 블랙, 소극장 블루 등의 세 개 공연장에서 전 편 무료 상영될 예정이다. 6월 20일부터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지난 7일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의 유튜브 채널 '침프 TV(CHIMFF TV)를 오픈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으며, 올해 영화제 개최와 충무로의 다양한 비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