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회현동 주민인사회에서 서양호 구청장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 2018. 8. 1 동화동 "동화동 주차장 공사 재추진해야" 신당동 "신당10구역 주거환경 개선 필요" 명 동 "남산초 학생감소 해결방안 마련을" 필 동 "충무로 국제영화제 되살릴 수 없나" 청구동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방안 모색" 광희동 "지구단위계획 관련 건축기준 완화를" 을지로동 "전기·인쇄·공구·조명등 지원방안" 회현동 "교육문제해결 위한 교육혁신 로드맵" 서양호 구청장은 각동 순회 주민인사회를 하면서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패널로 선정해 현안문제들을 토론하고 있다. 그는 "중구발전을 위한 전략적 과제로 '중구민을 위한 도시'로 목표를 정했다"고 밝히고 "시민친화, 생활친화, 경제친화 도시를 추구해 나가는 만큼 주민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7월 9일 중림동을 시작으로 10일에는 황학동, 소공동, 11일에는 신당5동, 장충동, 12일에는 다산동, 약수
/ 2018. 8. 1 "여고신설 등 교육 환경개선 예산지원 절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실질적 협력 필요" "상인·주민 테마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민선7기 중구청장직 인수인위원회(이하 인수위) 결과보고서(백서) 전달식이 지난 7월 23일 서양호 구청장에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행정보건분과에서는 주창범 위원장이, 복지건설분과에서는 김영태 위원장이 각각 분과별 논의사항 중 주요내용을 보고했다.(다음은 보고 주요내용) ◆ 행정보건분과 행정보건분과 주창범 위원장은 "인수위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분야는 동화동 공영주차장 거설, 구청사 증축 및 리모델링,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서소문 역사문화공원 조성등 막대한 구 재정이 투입되는 공공사업분야였다"며 "동화동 공영주차장은 주차장 이외공간은 주민편의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구성 재조정이 필요하며, 차량 진 출입구를 분리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구청사 증축의 경우 신축건물의 임대수입으로 개발비용을 상환한다는 현재의 사업구조는 문제가 있는 만큼 전면 취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당동 공공복
/ 2018. 8. 1 11월에는 '동 네트워크 파티' 중구에서는 8월부터 50개의 주민 소모임이 일제히 닻을 올린다. 각 동별로 2개에서 많게는 5개까지 그 동에 살고 있거나 직장을 둔 사람들이 결성한 것으로 14개 동에 걸쳐 400여명이 이들 소모임에서 손발을 맞추게 된다. 모임 활동은 반찬 나누기, 손뜨개, 주민 합창단, 오카리나, 사진, 역사탐방, 여행 등 그야말로 다채롭다. 하지만 일상에서 주민들이 공감하는 문제나 욕구를 힘을 합쳐 해결해보자는 목적에서 태어난 모임들로 뿌리는 같다. 모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의 일환인 주민참여지원사업에 참가한 주민 소모임들이다. 이 사업은 찾동에서 복지 강화와 함께 초점을 두고 있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중구의 찾동은 지난해 7월 4개 동에서 출발해 올해 5월 모든 동으로 확대되며 자리 잡았다.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이들의 활동계획을 보면 평범한 이웃들이 일상에서 무엇을 고민하고 있고 소소하게라도 무엇을 누리고 싶은지 짐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은 반찬 나눔과 공동 육아다. 동별로 살펴보면 △소공동의 함께 나누는 행복, 사랑의 반찬 △회
청구역 쉼터에 복합공간이 조성된 모습(원안 사진은 이화묵 의원). / 2018. 8. 1 중구의회 이화묵 의원의 노력으로 청구역 쉼터에 무대가 조성됐다. 청구역 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청구역 출입구에 위치해 지역주민들의 휴게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 무대가 설치됨으로써 휴식뿐만 아니라 공연 및 영화관람 등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춘 쉼터로 자리하게 됐다. 이 의원은 제7대 중구의회 의원이었던 작년 12월, 2018년도 중구청 예산 심사 시에 청구역 쉼터 무대 설치비로 1천만원을 증액해 무대 설치를 위한 재원을 마련했으며, 최근에 공사가 마무리됐다. 청구역 쉼터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돼, 보도공사, 꽃묘 식재, 운동기구 설치를 통한 쉼터 재생 노력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올해 무대가 설치되면서 더욱 복합적이고 다양한 모습을 갖춘 주민들의 공간으로 완성됐다. 무대가 완성되면서 청구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같은 지역 문화 동호회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화묵 의원은 "청구역 쉼터에 7대 의원시절부터 큰 관심을 갖고 사업 진행 상황을 계속 지켜봤다"면서 "쉼터 이
/ 2018. 8. 1 ▲승진(지방서기관) 서창수 안전건설국장(이상 1명, 2018.07.16자) ▲5급이동·승진 김창수 교육체육과장, 김광태 전산정보과장 직무대리, 신창규 세무2과장 직무대리, 김화전 복지지원과장, 김창수 사회복지과장 직무대리, 이승복 청소행정과장, 이춘배 주택과장, 김주례 도시디자인과장, 남기재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김한수 주차관리과장, 박계성 장충동장, 박수돈 광희동장, 이종훈 다산동장, 이수경 약수동장, 박광일 동화동장 직무대리(이상 15명, 2018.7.18자) ▲6급 신재범 감사담당관 감사팀장, 최경호 조사팀장, 장성진 직소민원팀장, 장민 총무과 총무팀장, 정명화 총무과 대외교류팀장, 최병은 자치행정과 골목문화창조팀장, 이창하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팀장, 김준석 문화관광과 문화진흥팀장, 서희숙 문화행사팀장, 박재은 문화기획팀장, 장원옥 관광정책팀장, 박찬호 관광사업팀장, 신명철 교육체육과 교육기획팀장, 최창규 생활체육팀장, 이대일 정보화기획팀장 해제, 김송희 전산정보과 정보화기획팀장, 안용래 CCTV관리팀장 겸임해제, 최춘근 CCTV관리팀장, 최수희 민원여권과 민원처리팀장, 이문자 여권팀장 해제, 임한빈 여권팀장, 조혜진 기획
/ 2018. 8. 1 중구는 200인조 이상 강제 배출형 부패 정화조는 악취저감을 위해 공기공급장치 등 악취물질을 제거하는 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이는 하수도법 제34조 및 동법 시행령 제24조에 따라 1일 처리대상 인원이 200명 이상인 정화조 중 지하에 설치된 강제 배출형 부패식 정화조가 대상이다. 신규시설인 경우 즉시, 기존기설은 9월 13일까지 설치해야 한다. 이 기간내에 설치하지 않을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 2018. 8. 1 중구는 8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 이에 따라 우선 무더위에 고통을 겪는 쪽방, 고시원, 여관 등 주거취약지역 거주민과 폐지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들의 명단을 입수해 전수조사를 벌인다. 구는 이번 조사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 추진반을 가동하고 통·반장,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와 '우리 동네 주무관', 관내 복지시설 및 종교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할 방침이다. 조사에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전반적인 생활실태와 건강 상태 파악에 주력한다. 지원이 필요한 가구로 판단되면 복지플래너가 2차로 심층 조사에 들어간다. 위기가구 발굴에는 공공데이터도 동원한다. 27종의 정보가 담긴 '행복e음' 시스템과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에서 단전, 단수, 의료비 과다지출, 보험료·아파트관리비 체납 등을 분석해 잠재적 위기가구를 찾는다. 이와 함께 구는 희망e음 우체통과 카카오톡 위기가구 발굴단을 활용해 더욱 촘촘한 그물망을 펼 예정이다. 희망e음 우체통은 관내 주요 거점에 설치된 희망e음 우체통이나 기존 우체통으로 수취인 부담의 편지를 보내 지원을 요청하는 제
/ 2018. 8. 1 중구는 지난달 26일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을 하고 있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전원에게 '얼음조끼'를 지급했다. 올해 구의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37개 세부사업이 진행 중이며 모두 117명이 근무하고 있다. 구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의 상당수가 60∼70대 노인층에다 야외 작업이 많은 점을 고려해 얼음조끼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얼음조끼는 안쪽에 여러 개의 아이스 팩을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온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에 지급된 조끼는 개당 3만3천원 가량의 제품으로 관내 기업체인 호텔 신라에서 전액 후원했다. 이와 함께 구는 공공근로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야외 작업을 중지하고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휴식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또 사업장별로 식염수, 음료수, 냉방기 등을 비치하는 등 공공근로자의 폭염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구는 폭염대책본부에도 휴식 운영반을 두고 관내 민간 건설사업장에 이 같은 근로자 보호대책을 이행토록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