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로 만드는 성 평등 자산' 운영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성 평등 의식 확산

/ 2018. 9. 5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나무여성인권상담소(소장 김영란)에서는 중구 양성평등기금의 지원을 받아 '수다로 만드는 성평등 자산'을 진행한다.

 

성 평등과 존중이 무엇인지 우리 주민들끼리 나누어 보자는 생각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연금을 저축하듯 주민들끼리 의견을 나누고 모으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주민들이 함께 하는 모임에서 성 평등과 젠더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그 대안들을 공유한다.

 

여기서 함께 나누었던 의견들과 대안을 캠페인을 통해 중구민들에게 전달한다.

 

4인 이상이 모이는 어떤 모임이라도 가능하며 중구민 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성 평등 관련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주민들에게는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담소할 수 있도록 소정의 다과박스를 제공한다.

 

개인적으로 참여하는 경우 SNS를 통해 누구나 보고 참여할 수 있다.(참가신청 및 문의, 상담소 전화(02-732-1367), 이메일(namuright@hanmail.net), 나무여성인권상담소: www.namurigh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