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열린 건강걷기 대회에서 서양호 구청장 등 참석자들이 준비 체조를 하고 있다. / 2019. 6. 1 중구체육회는 신록이 우거진 지난달 25일 임직원과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둘레길과 러닝코스에서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오전 8시 40분에 장충단공원에서 집결해 다산성곽길(신라호텔), 다산 팔각정, 반얀트리클럽 앤 스파 서울, 국립중앙극장, 장충단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서양호 구청장을 비롯해 전순옥 민주당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정호준 민주평화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이승용 구의원, 박한성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최강선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등이 참석, 걷기대회에 동참했다. 한양도성길을 걷는 서울스포츠 데이(seoul sports day)에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해 구민들이 다 같이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 2019. 6. 1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영화와 추억이 함께하는 기억극장'을 운영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함께 마련하는 '기억극장'에서는 치매 어르신이 관람하기 쉽도록 기존 영화에 자막과 화면해설을 입힌 '배리어프리버전 영화'를 상영하고 공간인지와 신체활동, 상영 영화와 관련된 음악활동 등으로 구성된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억극장은 6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충무로에 있는 대한극장(1관)에서 열린다. 6월 4일 '시집가는 날'을 시작으로 △11일 '소중한 사람' △18일 '엄마의 공책' △25일 '콰르텟'을 상영한다.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65세 이상 구민이면 무료로 가족이나 간병인, 재가요양보호사 등 동반인 1명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중구치매안심센터(02-2238-3400)에서 접수하며 동반인 포함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 2019. 6. 1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친구 고민 해결법(알쓸신친)'을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2019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대학교병원과 대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가 협력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펼쳐진다.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붕년 교수(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와 양찬모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친구의 의미와 부모들은 내 아이를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친구 멘토링' 기초반과 응용반으로 나눠졌다. △친구 사귀기의 기본기는 무엇인지 △자녀의 기질에 따라 아이들의 친구 관계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실제 사례를 보며 부모가 알려주고 도울 수 있는 방법 △부모·자녀 간 소통법 등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2236-6606∼8)로 하면 된다.
(2019.03.25 14:00 입력)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상구)는 지난 3월 30일 중구 소재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인권개선 봉사단 등 학생 70여명이 참가하는 ‘2019년도 청소년 리더 등 대상 모의선거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이 모의신분증을 이용해 사전투표 과정을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리더 대상 연수’와 함께 병행해 이론 및 체험을 함께하는 입체적인 진행방식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대한민국 역대선거사진전’을 함께 개최한다. 선거역사기록사진 및 사진대전 입상작품 5점을 전시하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선거 문화 및 역사가 어떻게 변천되어 왔는지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구선관위는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주권 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선거과정을 이해하고 참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이형연 대표기자>
지난 9일 명동 타운매니지먼트 사업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준호 사회혁신기업 더함 부대표, 윤호중 시 도시활성화과장, 박제혁 도심재생과장, 김은택 ㈜어반트랜스포머 대표) / 2019. 5. 22 민간주도 도시재생모델 도입 명동 중심 상업지구 재활성화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도심공동화에 시달리는 명동 중심업무지구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시, 관내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지난 9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사회혁신기업 더함·(주)어반트랜스포머와 '명동 타운매니지먼트 사업'의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타운매니지먼트(Town Management)란 도시 관리를 행정기관 중심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하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이다. 도심공동화로 동력이 떨어지는 중심업무지구에 공인받은 민간조직이 공공공간을 포함한 지역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심 활력을 높이는 '거버넌스형 도시관리'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와 서울시는 명동 타운매니지먼트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비 지원과 함께 행정적인 지원을 수행한다. 민간·지역주체 '더함'과 (주)어반트랜스포머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본 구상부터 공인된 타운매니
지난 20일 열린 한국자유총연맹과의 업무협약'식에서 서양호 구청장과 박종환 총재, 양 기관 임원들이 최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9. 5. 22 중구(구청장 서양호)와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은 지난 20일 자유총연맹 본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상호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역할을 증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 및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주요협력 내용으로는 △국리민복 가치관 정립 및 확산 전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 및 홍보활동 추진 △재해 및 재난 구호, 생활안전을 위한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 △문화협력을 위한 예술 및 관광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및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해 추진하고 그 결과를 공유키로 했다. 양 기관은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을 판단기준으로 삼고 신의 성실의 원칙에 따라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내용을 성실히 수행키로 했다. 이 협약은 협약서에 서명한 날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협약 당사자 중 일방의 해약 통보가 없으면 동일 조건으로 자동 연장키로 했다. 업무
지난 16일 열린 경로당 지도자 교육에서 박한성 지회장이 서양호 구청장등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 2019. 5. 22 대한노인회 중구지회(회장 박한성)는 지난 16일 유락복지관 9층 강당에서 '2019년도 경로당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서양호 구청장, 허성관 전 행자부 장관, 정호준 민주평화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이승용 김행선 의원, 관내 47개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등 94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중구지회는 매년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 등에게 경로당 운영과 회계교육, 회원 배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경로효친 사상의 뿌리와 경로당 기능개선 평가와 경로당 민원발생 원인 및 대책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박한성 지회장의 취임축하를 위해 롯데장학재단 허성관 이사장이 직접 방문해 선물을 후원했다. 정화예대 부설 평생교육원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웃음 특강 및 미용 재능 기부 등의 웃음 봉사단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 생각 바꾸기 특강은 '생각이 바뀌면 인생이 즐겁습니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어르신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강 후 정화예대 미용전공 미드림
/ 2019. 5. 22 오는 2020년까지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의 공공 및 가정용 종량제봉투를 친환경 봉투로 전면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친환경 종량제 봉투는 '녹색제품 구매법'에 따라 봉투의 원재료 가운데 재활용(폐합성수지) 비율이 40% 이상으로,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봉투의 주원료인 플라스틱(폴리에틸렌 PE, polyethylene)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작년 한 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생산되는 종량제봉투는 총 3억9천만 장에 달했다. 주재료는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폴리에틸렌(PE, polyethylene)으로, 종량제봉투 제작을 위해 작년에 약 7천 톤의 폴리에틸렌이 소비됐다. 반면 재활용 원료인 폐합성수지 사용 비율은 현재 약 10%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연간 봉투 제작량은 일반쓰레기(공공용 포함) 봉투는 2억5천만 장, 음식물쓰레기 봉투는 1억4천만 장이다. 일반쓰레기는 중간용량(10ℓ, 20ℓ), 공공용은 대용량(50ℓ, 75ℓ, 100ℓ), 음식물은 소용량(1ℓ, 2ℓ, 3ℓ, 5ℓ)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우선 올 7월엔 25개 전 자치구의 가로청소, 마을청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