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아동복 거리 야시장 배치도. / 2019. 6. 26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도심 야간 명소를 조성하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26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남대문시장 아동복 거리 인근에 야시장인 '남대문 3GO(사러가자 먹으러가자 보러가자)'를 운영한다. 오는 27일에는 메사 야외무대에서 서양호 구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는다. 남대문시장 아동복 거리는 지하철 회현역 6번 출구를 나와 4번 게이트를 지나면 시작되는 곳으로 아동복만 전문 취급하는 점포들이 밀집돼 있다. 주간에는 소매, 야간에는 도매 영업을 하며 많은 일반 소비자와 전국의 상인들이 다녀가고 있다. 야시장 메인 위치는 메사(MESSA)에서 삼익패션타운 방향으로 이어지는 연결도로 130m 구간이다. 구는 이곳에 푸드트럭 존(zone)을 형성하고 매일 거리 공연을 펼치는 등 특색 있는 야시장을 개설해 야간 유동인구를 모으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푸드트럭 존에는 서울시와 협력해 푸드트럭 13대를 배치한다. 다채롭고 특이한 음식들로 메뉴를 구성해 야시장 먹거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 메사가 제공한 공간에 상설무대를 설치하고, 매일 두 번씩 인디밴드
지난 19일 평화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금융사기 피해 예방 가두 캠페인을 전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6. 26 평화새마을금고(이사장 장주홍)는 지난 19일 최근 금융사기 피해 급증에 따른 금융사기에 대한 새마을금고 고객의 피해예방 의식 고취 및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두산타워 광장과 동대문역 일대에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예방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새마을금고 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물론 새마을금고 중구협의회, 평화새마을금고에서는 아침 일찍 장주홍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직원들이 동참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 2019. 6. 26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18일부터 4차례에 걸쳐 관내 골목형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인리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시장이 아닌 생활형 골목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상인들의 개인별 역량을 키워주고 의식 개선을 유도해 경쟁력 있는 선진 상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두 그룹으로 인현시장 그룹과 중앙시장, 황학주방가구거리, 백학시장, 약수시장의 신당권역 그룹으로 구분했다. 먼저 인현시장 상인들에게는 18일 오후 2시 30분과 28일 오후 2시에 인현시장 내 청년 점포인 '털보네'에서, 25일과 27일 오후 2시에는 신당권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황학동주민센터에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수 년 간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정안 신중부시장 상인회장이 '전통시장도 변하고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상인들의 멘토가 된다. 더불어 이인선 호서대 교수와 김지영 플러스마이너스1도씨 대표가 강사로 나서 다른 시장의 성공사례 등을 놓고 상인들과 함께 토론하는 방법으로 교육을 이끈다. 상인들 스스로 점포의 문제를 깨닫고 변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골목형 시장 상인
지난 5일 중부시장 추가 완료된 아케이드 준공식에서 서양호 구청장과 김정안 회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2019. 6. 12 중구(구청장 서양호)와 신중부시장상인회(회장 김정안)는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중부시장 내 천장 아케이드 증설과 소방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5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양호 구청장, 김정안 상인연합회장, 이석준 (주)중부시장 회장, 김교선 방산시장상인연합회장, 중부시장 상인들이 참여해 축하했다. 중부·신중부시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건어물 명품시장에 걸맞게 2014년 중앙통로 아케이드, 2018년 중부시장 아케이드, 그리고 정부예산 9억2천만원을 투입해 9개월에 걸쳐 신중부시장 아케이드 공사와 함께 자동 화재탐지설비, 소화전, 살수장치 등 소방시설 개선도 완료했다. 중구는 5대 핵심전략과제의 하나인 도심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확대, 골목상권 살리기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는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중앙시장 등 7개 전통시장의 쇼핑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케이드 관리를 중부시장상인연합회에 위탁 관리하는 한편
지난 4일부터 정식 운영되고 있는 '을지로 예술공장'에 전시된 청년 예술가의 도자기 조명 작품. / 2019. 6. 1 구매 원하면 제작 업체와 연계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난 4일부터 청계대림상가 3층 데크에 을지로 생산 제품 전시공간인 '을지로 예술공장'을 오픈했다. 25.6㎡ 규모의 '을지로 예술공장'에서는 조명이나 가구, 타일도기 등 을지로 도심산업 업종별 상품이나 을지로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일반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구는 이곳을 통해 '오래된 미래, 을지로 가치'를 재조명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이다. 을지로 예술공장의 첫 전시품은 2017∼18년 'By 을지로'를 통해 탄생한 조명 작품과 을지로 청년 예술가가 제작한 작품으로 모두 22점이다. 'By 을지로'는 을지로 제조업의 한 축인 조명산업체와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해 역동적인 을지로 산업을 표현하는 조명작품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프로젝트다. 작품들은 2015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을지로 라이트웨이'에서 전시·판매되고 있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임시로 문을 열었다. 300여명이 다녀갔는데 기존 조명에서 볼 수 없는 풍부한 예술미에 많은
지난달 28일 당선된 타운 뉴스 상가 김영순 회장. / 2019. 6. 12 28일, 124점포 참석 정기총회서 "평생을 의류와 함께 하면서 배운 지혜와 경험을 상인들과 고객들에게 되돌려 상가활성화에 기여해 나겠습니다." 지난달 28일 남대문 타운뉴스 상가 124점포 회원들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 상인회장으로 당선된 김영순 회장은 양장점 운영을 거처 80년 남대문시장에 진출한 캐주얼 시장 1세대다. 1980년 남대문시장이 캐주얼시장의 바람 속에서 당시 유명세를 떨치던 MT캐주얼상가를 거처 86년 첫 선을 보인 삼익 타운뉴스 상가에 입점해 현재까지 영업하고 있다. 그는 제조와 유통을 겸하는 바쁜 하루에도 불구하고 지난 13·14·15대 상인회장을 역임했고 다시 18대 회장에 선출되는 기염을 토했다. "하나로 시작하면 하나로 마무리한다는 단순하면서도 정통성을 강조하는 평소 소신이 상인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상대방과의 터놓은 대화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회장 임기가 시작되는 6월 1일부터 상인들과 잇따른 대화와 상가활성화를 위한 조직개편, 그리고 관리회사, 지주들과 자리를 함께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신당동 봉제업체 전경. / 2019. 6. 1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관내 패션과 봉제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패션-봉제 협업화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전개한다. '패션-봉제 협업화 사업'은 의류 제조업체와 디자이너 간 협업으로 기획된 브랜드 및 상품 제작과 판로 개척, 마케팅 협력을 통해 일감 부족에 시달리는 영세한 봉제업체에 일감을 창출해주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까지 공모로 선발된 5개 업체가 1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형태의 협업으로 봉제 일감 수주에 기여했다. 올해도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된 구는 새로 참여할 관내 봉제, 샘플·패턴 등 의류 제조업체를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관내 봉제, 샘플·패턴업체 중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거나 디자이너와 디자인 개발을 협력할 수 있는 업체라면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이러한 협력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디자이너 또는 디자인 업체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비용의 10% 이상을 자부담하고 사업 목적에 따라 본 제품 생산 시에도 반드시 관내 봉제업체와 연계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제품 포트폴리오, 디자이너
/ 2019. 6. 1 자동차세 선납하면 10% 공제 혜택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관내 등록 차량 2만8천200여대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분 자동차세 46억 원을 부과한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오는 16일부터 7월 1일 사이에 이를 납부해야 한다. 납세의무자는 2019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가 된다. 지난 1월 또는 3월에 올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비과세 차량을 제외한 나머지 차량은 모두 과세된다. 납부 마감일은 6월 30일이나 일요일인 관계로 구는 납기를 7월 1일까지 하루 연장했다. 납부는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 한글주소 서울시세금)에서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로 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다.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우리, 신한, KEB하나, 국민, 기업, 우체국, 씨티, 농협, 수협, 카카오뱅크, K뱅크의 전용 가상계좌나 카카오페이를 통해도 무방하다. 만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고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