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창립 제43주년 및 신용·공제자산 8천억 달성 다짐대회에서 정제구 이사장과 김인 부회장등이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7. 10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정제구)는 지난 5일 남산제이그랜하우스 젝시가든에서 창립 제43주년 및 신용·공제자산 8천억 조기달성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금고 임원은 물론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남대문충무로새마을금고 이사장), 강왈구 서울지역본부장, 박영한 의원, 여창대 중구새마을금고협의회장(회현새마을금고 이사장), 동대문패션타운 상가대표 및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많은 내빈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장명철 전무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평소 저축을 통해 금고 발전에 기여한 이기열 대의원과 안은주 차장 등 2명에 중앙회장 표창장을, 김소옥 조동수 대의원과 이금숙 회원 등 3명에게는 서울지역본부장 표창장을, 이상형 서정렴 대의원과 박완숙 강선례 송옥금 회원 등 5명에게는 이사장 표창장과 함께 부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와 함께 대학생 10명에 1인당 100만원씩 1천만원, 고등학생 10명에 1인당 50만원씩 500만원 등 총 20명에 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와 별도로 이날 참석한 고객들과 내빈들에게 추첨을 통해 1등에 LG코드제로A9물걸레 무선청소기 1명, 2등에 LG프리케어 공기청정기(18평) 1명, 3등에 LG휘센제습기(19L), VIP종합건강검진권 2명, 4등에 쿠첸 전기압력밥솥 3명, 5등에 신일 에어서큘레이터 6명, 행운상에는 써클 진공보온병, 더베스트89호, 락앤락 텀불러, 전골냄비 등을 84명에게 전달했다.
2부, 어울림 행사에서는 개그맨 장용의 사회로 미스트롯 초청가수 김나희 오프닝 공연에 이어 가수 박일준, 진경아, 찬빈 등의 연예인 초청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했다.
정제구 이사장은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지난 43년 동안 동대문 의류 상권과 신당동, 약수동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8년도 경영평가 1등급 최우수 금고, 2018년 공제연도대상 우수금고 수상, 2018년 이익 잉여금 257억원 보유, 2018년 출자배당금 연 5% 배당을 실시했다"며 "2019년 6월 현재 신용·공제자산 7천억원을 조기 달성해 명실상부한 초유량 새마을금고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임직원들은 회원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약속드린다"며 "신용·제공자산 8천억원을 조기에 달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976년 창립된 이 금고는 2017년 신용·공제자산 6천억원을 달성한 뒤 2019년 6월 7천억원을 달성해 명실상부한 초우량 새마을금고로 성장·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