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서울역 롯데아울렛 앞에서 열린 행복나눔 판매전에서 김한술 회장 등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9. 7. 10
중구(구청장 서양호)와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서울역 롯데아울렛 앞 1층 광장에서 '2019상반기 중구상공회와 함께 하는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폭넓은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액세서리, 공예품 등 창의적이고 품질 좋은 중소상공인 제품과 함께 청년예술가들의 제품등 22개 업체가 참여했다.
김한술 회장은 "중구는 관광, 외식, 의류, 인쇄, 조명, 타일도기, 액세서리 등의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많이 밀집해 있지만 불경기로 인한 판매부진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이들의 판로개척과 제품 홍보에 도움을 주고자 롯데아울렛과 협의를 통해 우수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판매전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