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020년 한 해 동안 정부 각 부처와 서울시 등 외부기관 공모사업에서 58개 부문 30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찾아 응모하고 노력해 맺은 결실이다. 중구의 공모사업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에 공모해 확보한 마중물 사업비 100억 원이다.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이란 지역 내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해 지역에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중구에서는 신당5동이 최초로 선정됐다. 구는 향후 중앙정부 및 서울시의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입하면 관련 사업비 최대 300억 원가량 추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올해도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다음으로 주목할 것은 대현산 배수지공원 구릉지 모노레일과 동호터널 옹벽 옆 엘리베이터 설치다.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구가 이에 응모해 사업비로 50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이 사업들은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정부 사업의
김화전 재무과장, 이정현 세무2과장, 박수돈 교통행정과장, 이창현 구의회 사무과장, 이수경 소공동장, 박상우 회현동장, 박종필 광희동장, 이종훈 을지로동장, 임미희 평생교육추진단장, 윤여선 민원여권과장 직무대리, 이수정 복지지원과장 직무대리, 김기환 여성보육과장 직무대리, 강계숙 시민건강과장 직무대리, 서희숙 청구동장 직무대리, 강현일 감사담당관 감사팀장, 신재범 생활안전담당관 재난총괄팀장, 김창숙 생활안전담당관 CCTV관리팀장, 손봉애 동정부과 동행정지원팀장, 정미옥 문화관광과 문화행정지원팀장, 여윤상 문화관광과 문화생태계지원팀장, 권명주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장, 서준범 교육아동청소년과 돌봄지원팀장, 유영배 복지지원과 맞춤지원팀장, 김준석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장, 안보순 여성보육과 여성정책팀장, 김태수 주택과 주택정비팀장, 이은 소상공인지원팀장, 김태임 재무과 계약팀장, 이문자 지출팀장, 이은임 행정지원과 행정실장, 이창훈 행정지원팀장, 이옥화 기획조정과 기획팀장, 유수연 홍보전산과 언론팀장, 정서란 가로환경과 도로행정팀장, 선홍임 가로정비팀장, 오성채 구의회 사무과, 박미영 구의회 사무과, 이경하 소공동 동정부2팀장, 조현석 명동 동정부복지팀장, 정대용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병철)는 오는 4월 7일 실시하는 서울특별시장보궐선거의 선거일전 90일인 1월 7일부터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보고회, 후보자와 관련 있는 출판기념회 개최 등이 제한되고, 정당·후보자 명의의 광고 및 후보자 광고출연도 제한된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 및 의정보고회는 △누구든지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 이하 같음)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고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직무상 행위 기타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집회, 보고서를 통해 의정활동보고를 할 수 없다. 다만,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그 게시판·대화방 등에 게시하거나 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통한 의정활동 보고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정당·후보자 명의의 광고 및 후보자 광고출연은 △누구든지 정당·후보자의 명의를 나타내는 저술, 연예, 연극, 영화, 사진 그 밖의 물품을 공직선거법에 규정되지 아니한 방법으로 광고할 수 없으며 △후보자는 방송, 신문, 잡지 그 밖의 광고에 출연할 수 없다. 중구선관위는 “공직선거법에서 시기별로 제한·금지하는 행위를 다르게 규정하고 있으므로 정당·후보자나 유권자들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유의해 줄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020 서울시 주관의 정책 평가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일 잘하는 자치구임을 인정받고 있다. 먼저, ‘공유토지분할 업무추진 평가’, ‘토지·지적 관리업무 평가’ 분야다. 해당 분야는 우수사례 및 업무개선 사항 등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정책 실현 노력도를 주로 평가하는데 중구가 이 2개 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공유토지분할 업무추진 평가’는 2012년부터 8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운영과 관련된 평가로 △홍보 T/F팀 구성, 첨단 무인비행장치 드론 활용 홍보 및 UCC 동영상 자체제작 홍보 추진 △대법원과 협업으로 방산시장 등 전통시장 40필지 약 1만3천여 명의 집단공유지 소유권 정보 정비 △공유토지 분할 처리 및 절차를 안내하는 맞춤형 문자서비스 실시 등 더 많은 구민이 해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과 업무개선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토지·지적 관리업무 평가’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QR코드 활용 조상 땅 찾기 비대면 부동산정보 검색 서비스 제공 △흑백의 舊토지대장 전산자료를 고화질 칼라 D/B로 구축해 舊토지대장 민원서비스 고도화를 비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이 운영하는 서울중구체력인증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2020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0년 성과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해 계량평가와 대면평가를 제외한 운영성과 총 8개 부문에 대한 정성평가만을 실시했으며, 서울중구체력인증센터는 전국 16개 신규센터 중 1위를 달성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9월에 개소된 서울중구체력인증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짧은 운영 기간 동안 온라인 개소 우선 추진, 비대면 사업 운영,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등을 추진해 국민체력100 활성화와 체력인증센터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서울중구체력인증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며 “내년에도 온라인 체력증진 교실 운영, 온라인 운동처방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건강과 체력을 지키는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서울중구체력인증센터는 지난 9월 중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충무스포츠센터 4층에서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국회의원(중구성동구을)은 12월 20일 2020년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시사뉴스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각각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박성준 의원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치러진 국정감사에서 민생회복·개혁완성·미래전환을 위한 정책제안 및 대안제시를 통해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질적이고 묵은 문제에 따른 국민의 불이익을 최소화 △여군의 증가에 비해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남성 중심의 군 문화 개선 △시대에 뒤떨어진 제도개선을 통한 미래 대비 등을 국정감사의 핵심 주제로 삼았다. 이런 주제를 바탕으로 △해군사관학교 신체검사 불합격 기준에 탈모증 포함 △육군 군무원 군수 9급 공개채용에서 의문의 합격률 △출산 가능한 군 병원 전무 △군내 성범죄 솜방망이 처벌 등을 지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사회복무요원 복무지도관 1인당 사회복무요원 624명 담당 △예비군 동원 훈련비 현실화에 적신호 △병무청 민원상담 챗봇 ‘아라’의 기술적 문제 △군 의무예산 턱없이 부족 등 다양한 문제를 짚었다. 박성준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12월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서울역 앞 광장(헌혈의 집 옆)에 이어 15일부터는 약수동 주민센터 앞에도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기간은 서울역 앞과 마찬가지로 내달 3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주말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지만 역시 상황에 따라 연장가능성을 열어두고 유동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검사는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는 익명 방식으로 진행되며, 콧속에 면봉을 넣어 검사하는 RT-PCR 검사를 중심으로 진행하되, 검사 대상자가 원할 경우 타액검사나 신속항원검사도 진행한다. 증상·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무료검사가 가능하다. 구는 15일부터 각 임시 선별검사소에 검체채취 및 소독 등을 전담하는 의료인력 5명 외 역학조사, 발열확인, 안내 등을 담당하는 행정인력 8명을 배치해 늘어나는 검사 수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15일 하루동안 약수동 주민센터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총 184건의 검사가 진행됐으며,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14일 732건, 15일 873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서울역과 약수동 주민센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둘러본 서양호 구청장은 “이 위기를 조속히 극복할 수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서울역 앞 광장(헌혈의 집 옆)에 12월 13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4일 오전 9시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2일 0시 기준 확진자수가 1천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대규모 선제 진단검사를 위해 서울역을 포함한 수도권 150여 곳에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계획을 발표하자, 중구는 이에 맞춰 신속하게 진단 검사 준비에 돌입했다. 구는 일요일인 13일 오전 검체채취가 이뤄지는 컨테이너 3동과 안내와 역학조사가 진행되는 천막 6동, 검사 도구 등을 처리하는 음압텐트를 서울역 앞 광장에 설치했다. 늘어나는 검사자 수에 대비하기 위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워킹스루 부스도 추가로 설치했다. 운영기간은 14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주말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지만 상황에 따라 필요시 연장가능성을 열어두고 유동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검사는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는 익명 방식으로 진행될 수도 있으며, 콧속에 면봉을 넣어 검사하는 PCR 검사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PCR 검사는 증상·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무료검사가 가능하다. 구는 검체채취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