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지회(회장 김명곤)와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가 지난 5월 4일 상호간 협력과 관계증진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폭넓은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가자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첫사업으로 11월 27일 부안쌀(천년의 솜씨 신동진) 10㎏ 300포(750만원 상당)를 직거래 해 원가로 새마을 회원들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단체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자원을 최댜한 공유·활용하고 지속가능한 공동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상호간 이익 증진에 기여키로 하고 6개항을 협약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지역문화·관광분야 활성화 △지역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지역간 친선방문 및 정보교환 △지역간 SNS 활동 홍보 강화 활동 △재해재난시 상호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명곤 회장은 “새마을운동 전북 부안군지회와 폭넓은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첫 사업으로 부안쌀을 구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농 상호 필요한 사업을 교류토록 적극 노력해 나가겟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AI 챗봇시스템 카톡 채널 ‘부응이’ 이용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부응이’는 실생활에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구민에게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제공하는 중구가 자체 개발한 비예산 AI 챗봇 시스템이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응이’를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채널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설문 내용은 △‘부응이’ 이용 경로 △서비스 만족도 △개선 사항 등 총 9개 문항으로 구성해 구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시스템과 콘텐츠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 참여는 간단하다. 카카오톡에서 ‘서울 중구 부동산정보과’ 또는 ‘부응이’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채팅창 하단의 ‘만족도 조사’ 버튼을 눌러 설문에 응하면 된다. 설문에 응답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부응이’는 올해 7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부동산 관련 실생활 꿀팁 △부동산 거래 신고 △전세 사기 예방 정보 △부동산 중개사무소 개설·이전·변경 △중개 수수료와 이사비 지원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가입 목표였던 1천
서울 중구는 지난 11월 28일 장충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 1인 가구 8명을 대상으로 ‘수제 레몬생강청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박미정 리더강사와 전진영, 신영숙 봉사자가 참여한 이번 수업에서는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은 수제 저당 레몬생강청을 함께 만들었다. 함께 만든 레몬생강차를 마시며 소소한 일상을 나누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또한, 각자 만든 레몬생강청은 올 한 해 고마웠던 분들과도 나눌 예정이다. 우울증, 가족과의 단절 등 다양한 이유로 고립된 생활을 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장충동은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꽃으로 이야기하다’를 통해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한 원예활동을 했으며, 지난 9월 추석에는 ‘오색 꽃송편’을 함께 빚고 이웃과 나누었다. 장충동은 중구자원봉사센터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1인 가구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1인 가구 행복브릿지 사업’을 내년에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나날이 증가하는 1인 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김길성 중구청장이 11월 25일 새벽 6시, ‘환경공무관’으로 깜짝 변신해 현장에서 폐기물 수거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공무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이른 새벽부터 청소압축차에 올라 을지로와 퇴계로 일대를 돌며 폐기물 수거 작업에 나섰다. 버려진 책장, 목재, 재활용품 등 다양한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며 약 2시간 동안 쉼 없이 거리를 누빈 김 구청장은, 작업을 통해 공무관들이 매일 겪는 고충과 현장의 현실을 직접 체감했다. 가득 채워진 압축차의 무게감은 공무관들의 노고를 한층 실감케 했다. 작업 중 김 구청장은 공무관들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폈으며, 작업 환경 개선과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며 공무관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중구에는 107명의 환경공무관들이 압축차, 노면청소차, 물청소차 등 20여 대의 차량을 이용해 매일 약 120톤의 쓰레기를 처리하며 도시 청결을 책임지고 있다. 명동, 남산, 덕수궁 등 주요 관광지와 동대문, 남대문 등 전통시장이 밀집해 있고, 도심지 축제의 단골 개최 장소임과 동시에 주요업무지구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일반인쇄부회(간사장 이태영)는 11월 28일 라마다 동대문호텔 연회장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윤중 이사장, 한국레이블협회 김정전 회장, 대한그래픽기술협회 이영수 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지류유통(주) 이상국 대표이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부의안건으로 △일반인쇄부회 워크숍, 2024년도 경영자 세미나 등 1년동안 활동에 대해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를 하고 △기타 사항 등을 의결했다. 이어서 연세대학교 한우석 전 교수를 초청해 ‘AI미래경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인쇄인들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이태영 간사장은 “일반인쇄부회 2024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공로상을 수상한 연합지류유통 이상국 대표이사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그는 “우리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를 발명한 ‘인쇄문화의 종주국’이며 바로 이 자리가 우리나라인쇄의 원천”이라며 “조상들의 그 찬란한 유산을 이어받아 세계인류국가 문화복지국가 건설의 견인차로 육성하는 것은 바로 우리들의 몫”이라고 밝혔다. 이 간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구청 앞 광장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히며 따뜻한 연말의 시작을 알렸다. 이례적인 대설로 하얀 눈이 쌓인 구청 광장에 색색깔의 불빛이 환히 물들며 겨울만의 정취를 한층 더했다. 지난 11월 28일 오후 5시 30분 구청 1층 로비에서 김길성 중구청장, 윤동규 회장을 비롯한 교구협의회 임원, 구청 직원과 주민이 모인 가운데 점등식이 진행됐다. 예배를 드리며 성탄 불빛이 중구 곳곳을 환히 비추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등불이 되길 기도했다. 뒤이어 구세군 브라이스 밴드가 축하 공연을 펼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후 하나 된 목소리로 카운트다운을 하며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이 올랐다. 6m 높이의 대형 트리는 한 달여간 구청 앞 광장을 밝히며 오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사랑과 희망의 상징, 크리스마스 트리가 중구민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길 바란다”며 “겨울밤을 비추는 불빛처럼 중구도 곁에서 세심히 살피며 구석구석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2월 10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단 ESG경영 및 혁신경영과 관련, 지역주민, 대학생 등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공단 사업에 적극 반영해 주민참여경영과 ESG경영을 강화해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모분야는 △환경(친환경, 탄소중립) △사회(사회공헌, 고객만족, 저출생, 일자리창출) △지배구조(디지털혁신, 경영혁신, 윤리경영, 시설안전) 등으로 공단 경영 전반에 대한 주제가 포함됐으며, 공모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단 홈페이지(www.e-junggu.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건), 우수상(3건), 장려상(5건)을 선정, 상장과 상품을 지급하고, 공모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해 참가상(20명)을 선정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해주는 소중한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공단의 주민참여경영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며 “공단이 더욱 성장해 갈 수 있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1월 28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중구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 명사초청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적인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의 일상화,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변화, 사회 양극화 심화 등 행정환경이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의 트렌드 속에서 창의행정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강사로 초청된 김의승 전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은 서울시에서의 다양한 혁신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무에 적용하고 조직의 변화를 이끌었던 사례들을 소개하며 창의행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고민하고 개선한 사례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창의적인 행정서비스가 주민의 삶에 어떤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주어 직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 전 부시장은 “창의행정은 자신의 업무를 보다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하는 것”이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유연한 조직문화와 보상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가 갖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