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의 일상과 목소리를 담아내며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구자치신문’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신문은 올바른 여론 수렴과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제공, 미래지향적인 성숙한 비전을 제시하며 지방자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30년간 중구 도심을 옭아매던 남산고도제한 완화, 신당10구역 재개발 등 낙후된 구도심을 바꾸기 위한 노력, 빛의 도시 명동의 미래를 그리는 명동스퀘어 조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남산자락숲길 조성 등 주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영위하며, 노년에도 오래오래 살고 싶은 서울의 심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을 맞은 올해 이순신 탄생지 중구는 ‘충무공 이순신 위대한 시작, 다시 중구에서’라는 미래 비전을 가지고 12만 중구민과 함께 세계로 나아갈 것입니다.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구자치신문은 종이신문에서 뉴미디어 시대까지 급변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도 정론직필을 통해 중구의 대표 지역 언론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지역과 관련한 세심하고 촘촘한 보도로 주민들의 지역 소식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었고, 지방자치의 필수 요소인 건전한 여론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해 왔습니다. 중구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동반자이자 목소리로서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 여론 형성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중구의회도 주민 곁에서 항상 함께하는 의정 구현에 더욱 주력하며,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통해 든든한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충실히 펼쳐나가겠습니다.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24년 동안 중구의 숨결과 이야기를 기록하며,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셨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통시장, 재개발, 주거환경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해 주셨고,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어 지역 발전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정보가 넘쳐나는 오늘날, 신뢰할 수 있는 보도의 가치는 더욱 크며, 지역 언론의 존재는 그 자체로 민주주의의 초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구는 서울의 중심에서 역사와 전통, 그리고 양한 문화를 품고 있는 소중한 지역인 만큼 중구자치신문이 앞으로도 중구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그려가길 기대합니다. 저 역시 국회의원으로서 중구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