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지원청, 제35대 최도규 교육장 취임

2025년 9월 1일자 전입한 직원 11명 등 환영식도 개최
“학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육활동 전념토록 적극 지원”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오전 10시에 별관 1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5대 최도규 교육장 취임식과 함께 9월 1일자 전입직원 환영식을 개최했다.


2025년 9월 1일자로 최도규 교육장을 포함한 총 11명이 서울중부교육지원청에 새로 전입했다.

 

이번 인사로 초등교육지원과 4명, 중등교육지원과 2명, 학교생활교육과 1명, 학생맞춤협력과 2명, 학교통합지원과 1명의 직원이 발령을 받았으며, 각 부서 과장들이 환영의 의미로 전입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 제35대 최도규 교육장은 1991년 서울북공업고등학교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중부교육지원청과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장학사로 근무했으며, 태릉중학교 교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서울특별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 등을 역임했다.


최도규 교육장은 “중부교육지원청이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사이에서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해 학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직원 모두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 배려하며 함께 일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교육장으로서 학교 현장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