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 장선엽교수와 염승선교수의 공동 저서 ‘미용인을 위한 소독 및 감염병학’이 ‘2021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미용인을 위한 소독 및 감염병학’은 취약한 환경에서 집단 감염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누구나 알고 실천 가능한 교육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미생물의 이해, 소독의 개요 및 멸균법, 미용 위생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2021년 세종도서’ 선정은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10개 분야에서 3045종이 신청했다. 학계 83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400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종당 8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구매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공공·복지시설에 배포될 예정이다. 올해 창학 70주년을 맞이한 정화예대는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이자 대표 브랜드이다. 미용, 메이크업, 뷰티네일, 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 뷰티메디컬스킨케어의 5개 전공으로 세분화돼 900여 명의 입학 정원과 7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방성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2022년을 앞두고 희망과 기쁨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중구민 응원캠페인’을 12월 31일까지 구민회관에서 진행키로 했다. 이번 중구민 응원캠페인은 연말연시 지쳐있는 가족들이 중구구민회관(중구 을지로 소재)을 방문, 멋진 사진을 찍고,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응원캠페인은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과 2022년도 희망카드를 적을 수 있는 ‘희망메시지 이벤트존’으로 운영이 되며, 중구 구민회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갑자기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 등 추워짐에 따라 폐지줍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난 17일 방한복, 목 방한대, 방한장갑, 핫팩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중구에는 현재 폐지줍는 어르신들을 ‘자원관리사’로 위촉해 폭염과 한파, 교통사고로 위험한 폐지줍기 보다 동네 환경 개선(폐지모인곳 청소과에 연락하기 등)에 참여하시게 하고 활동비를 지급하고 있다. 70명중에 37명이 동의해서 참여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70명 모두 참여토록 더 노력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건강검진, 심리상담, 야유회 등 폐지줍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중구청은 현재의 우리를 있게 하신 어르신들을 공경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어르신 공로수당을 지급했다. 지난 10월부터는 △어르신 공로수당을 ‘영양더하기 사업’으로 변경해, 어르신들의 기본적 생계 보장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내년 치매안심센터 자리에 △어르신목욕탕이 조성되면, 중구 어르신 삶의 질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0일부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하신
서울시는 올겨울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가 우려되는 가구에 ‘수도 계량기함 보온조치 안내문’을 부착, 동파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의 검침기간을 활용해 검침직원이 검침업무를 수행하며 수도계량기함 내부의 보온조치 여부를 확인한다. 확인결과 보온재가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경우 등 보온미비 수전에 대해서는 ‘안내문’을 부착해 시민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올 겨울 동파취약 34만 세대에 대한 맞춤형 보온조치를 추진한 바 있으나, 동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계량기함의 보온 상태를 추가로 점검하는 것이다. 올겨울 처음 부착되는 ‘수도 계량기함 보온조치 안내문’에는 수도검침직원이 확인한 수도계량기함의 내부 상태, 보온조치 방법, 시민 협조사항, 검침직원 방문일 등이 안내돼 있다. 단, 검침직원 인력 검침 외에 △공동주택 위탁검침 △자가검침 △원격검침 가구 등은 이번 안내문 부착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자발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겨울방학 동안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대학생을 20명을 모집한다. 12월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제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명 중 5명은 동장과 동국대·숭의여대 총장등이 추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자녀, 관내 소재 대학교 총장이 추천하는 대학생으로 특별 선발하게 되며, 15명은 오는 10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 선발은 감사담당관 직원 참관 하에 전산추첨하며, 결과는 오는 17일 오후 7시 홈페이지를 통해(또는 개별 연락) 발표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복지관 등에 배치돼 내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4주간 민원 안내, 자료 정리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동대문 겨울패션 홍보 이벤트 ‘동대문을 팔아라’로 동대문 상인의 온라인 판로진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동대문 도매 제품을 SNS를 통해 홍보하는 ‘SNS 대전’, 라이브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방송 대전’으로,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됐다. 동대문 바이어라운지에서 열린 이벤트에는 총 25개의 도매 업체가 참여했으며 참여업체의 제품 150개 스타일이 쇼룸에 전시됐다. ‘SNS 대전’은 쇼룸에 전시된 제품들을 자유롭게 코디해 SNS에 올리면 ‘좋아요’ 수가 가장 많은 인플루언서 2명에게 시상한다. 총 38명의 인플루언서가 지원해 그 중 29명이 선정됐다. ‘라이브방송 대전’은 쇼룸에 전시된 제품 또는 동대문 도매 제품을 동 시간대 라이브방송으로 송출해 가장 많은 매출을 낸 3명이 선발되는 방식이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방송 채널을 갖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지원을 받았으며 7명의 지원자 중 5명이 참가했다. 시상식은 12월 중순 동대문 바이어라운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동대문 바이어라운지는 중구에서 운영하는 다목적 패션 커뮤니티 공간으로 동대문 도매상인과 국내외 바이어의 연계를 돕고 라이브커머스 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총재 한경열)는 지난 15일 서양호 구청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에 써 달라며 5천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물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2지역(강천석 부총재), 제4지역(이범길 부총재), 제6지역(김용훈 부총재)에서 1천만원씩 3천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및 겨울이불등 난방용품을, 354-A지구에서 2천500만원 상당의 중구 푸드뱅크마켓탑차량 등이다. 이 자리에는 한경열 총재를 비롯해 강보선 재무총장, 원삼호 재무부총장, 류명영 봉사활동위원회 부위원장, 강천석 제2지역 부총재, 김신희 2지역1지대위원장, 이점순 2지역2지대위원장, 이광범 2지역3지대위원장, 이범길 제4지역부총재, 박순환 용산클럽 회장, 김용훈 제6지역부총재, 이윤직 6지역2지대위원장, 김동철 광희클럽회장등이 참석했다. 한경열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우리 라이온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하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참으로 어려운 실정이지만 우리는 더 이상 라이온의 책임을 회피할 수 없어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양호 구청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중보건위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신종감염병의 적정진료를 위한 코로나19 표준진료지침(CP)을 개발했다. 코로나19 표준진료지침(CP, Critical Pathway)은 개별 병원에서 적정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질환, 수술별 진료의 순서와 치료의 시점, 진료행위 등을 미리 정해 둔 표준화된 진료과정이다. 진료권역별 병원 특성을 반영한 표준진료지침(CP) 개발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중앙감염병병원, 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 권역책임의료기관, 학회 자문위원 및 의료기관 현장 적용을 위한 18개소 시범병원이 포함된 TF팀을 구성했다. 코로나19 표준진료지침(CP)은 코로나19 단계별 대응방안에 따라 △선별진료소 CP(병원 전 단계) △입원치료 CP(치료) △코로나블루 CP(퇴원 후)로 구성되며, 이는 환자 증상에 따른 치료 과정을 표준화시키고, 우울증 고위험군의 지역사회 연계 및 복귀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코로나19 표준진료지침(CP) 개발에 참여한 18개소 병원을 대상으로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시범적용 결과, 환자 및 직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재원일수 및 진료비가 절감되는 등의 효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 필동소재 라비두스에서 2021년도 송년회를 개최한다. 이에앞서 오후 5시에는 중구청장 특강이 예정돼 있다. 이번 송년회에는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구청장, 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관내 기관장, 임원사 대표등 60여명만 초청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년행사가 끝난 뒤에서는 회원들의 만찬이 준비돼 있다.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정희)는 19일 오후 관내 대경중학교를 대상으로 불시 출동훈련 및 팀단위 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접근이 불가한 대경중학교를 대상으로 다수의 수관을 연장해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통해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의 주요내용은 △소방차량 진입 및 부서위치 선정 △상황판단 및 현장정보 공유 능력 향상 △화점층 인명탐색 및 인명구조 △소방통로 확보훈련 등이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춰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취업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그간 제한적 대면 방식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돼 왔던 일자리 상담을 이번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주민 접근성이 좋은 동주민센터에서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반부터 4시까지 12개 동에서 각 동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상담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구청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워 상담을 받지 못했던 구직자, 온라인 방식의 구직 활동에 취약한 고령자, 주민센터 내방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직자별 맞춤형 심층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적성과 흥미 등을 고려한 일자리 매칭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또한 현장상담실을 방문한 구직자 정보를 DB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고용정보시스템에도 등록하여 적시적소에 매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지역 내 중장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중구 평생학습 통합지원센터’를 지난 1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 통합지원센터’는 정보격차로 인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접근이 어려웠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통합정보에 기초한 학습상담 등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온라인 강의 등 디지털 기반 학습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디지털 약자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한 서비스인 만큼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학습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유선과 대면 방식의 오프라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중구청 평생교육추진단 내 설치된 통합지원센터는 △관내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 제공 △개인별 역량진단을 통한 프로그램 및 단계별 심화과정 설계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연계 등의 맞춤형 학습상담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및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유휴공간 안내까지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정기적·지속적인 학습자료 구축 및 분석을 통해 개인별 평생학습 로드맵 제공과 큐레이션 등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