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미용전공 저서 ‘2021년 세종도서’ 선정

 

정화예대(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 장선엽교수와 염승선교수의 공동 저서 ‘미용인을 위한 소독 및 감염병학’이 ‘2021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미용인을 위한 소독 및 감염병학’은 취약한 환경에서 집단 감염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누구나 알고 실천 가능한 교육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미생물의 이해, 소독의 개요 및 멸균법, 미용 위생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2021년 세종도서’ 선정은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10개 분야에서 3045종이 신청했다.

 

학계 83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400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종당 8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구매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공공·복지시설에 배포될 예정이다.

 

올해 창학 70주년을 맞이한 정화예대는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이자 대표 브랜드이다.

 

미용, 메이크업, 뷰티네일, 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 뷰티메디컬스킨케어의 5개 전공으로 세분화돼 900여 명의 입학 정원과 70여 명의 교수진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 단일 학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