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진짜와 가짜

철이가 장난감을 사기 위해 가게에 들어갔다.

 

갖고 싶은 장난감을 고른 뒤 카운터에서 돈을 지불했다.

 

주인이 철이가 낸 돈을 보고 타이르듯 말했다.

 

"얘야, 이 돈은 장난감 돈이잖니. 진짜 돈을 내렴."

 

그러자 철이가 대답했다.

 

"알아요. 이 자동차도 진짜가 아니라 가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