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종달새전화도서관에서 열린 ‘사랑의 PC전달식’에서 정동일 구청장이 신인식 관장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는 저소득층과 노령자, 장애인등 컴퓨터 활용 능력과 정보 습득이 어려운 정보 취약 계층인 종달새전화도서관(관장 신인식)에 노트북 컴퓨터 6대를 전달했다.
지난 7일 중구보건소 회현분소에 위치한 종달새전화도서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동일 구청장과 신인식 종달새전화도서관장, 김기래 부의장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내구연한이 경과된 전산장비 중 활용이 가능한 장비를 종달새전화도서관에 기증해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위한 정보화교육 사업지원 및 정보격차해소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종달새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정보서비스(ARS)와 이와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개발 보급하고 시각장애인 컴퓨터 콜센터 운영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IT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로 사랑의 PC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