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중구협 ‘태극기 2천500매 나눔’ 캠페인

제80주년 광복절 앞두고 회원 60여명 굿모닝시티 일대서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계양과 관리 홍보
조걸 회장 “대한민국 상징 태극기 나눔통해 국가관 확립”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회장 조걸)에는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둔 8월 14일 동대문 굿모닝시티 앞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윤판오 의장을 비롯해 조미정 송재천 의원, 그리고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손태극기 2천500매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광복절날 태극기 달기를 독려했다.

 


이는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계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홍보를 위해 손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걸 회장은 “매년 맞이하는 광복절은 단순히 과거를 기억하는 날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할 자유와 민족주의 정신을 되새기는 날로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나눔으로써 국가관을 더욱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광복절날 태극기를 다는 것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의 의식이 제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판오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바르게살기중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을지로6가 굿모닝시티 앞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습도가 높고 무더운 날씨에도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태극기를 나누어 드리며 가정마다 태극기를 달아 주시길 권장했다.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