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연합회 장학금 전달

형편 어려운 이해선양에 100만원

서울노점상연합회는 지난 7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생 이해선양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본 장학금은 박성범 국회의원 사무실의 추천에 따라 서울시노점상부녀회의 설맞이 떡 판매수익금 50만원과 노점상연합회 복지기금 20만원, 샘터장학회 원종백 이사장이 30만원을 기부하는등 작은 정성을 모아 큰 사랑을 실천했다.

 

 서울노점상연합회 최정운 회장은 "십시일반 조금씩 정성을 보태 뜻깊은 일에 봉사하고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불우학생이나 공부 잘하는 우등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해선(20)양은 연천초-금호여중-계성여자고교를 졸업하고, 오는 2월 28일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법학과에 입학할 예정이다.

 

 이양은 △배화여중ㆍ고교 주최 제29회 전국어린이백일장 산무부문 가작 수상 △제3회 은평구청장기 태권도시범경연대회 으뜸상 수상 △소년한국일보ㆍ한국건강관리협회공동주최 금연에 대한 글짓기현상모집 입선 수상 △서부교육청 제6지구장학협력회주최 소논문쓰기대회 우수상 수상 △은평구청장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상 △전국학생 과학문고읽기운동 독서감상문쓰기전국대회 장려상 수상 △한국청소년연맹 아람연합회장 표창장 수상 △정일형 장학증 △국제실용수학 4ㆍ5급 합격 △제3급 아마추어무선기사(전화급)자격증취득 △주민신고홍보글짓기ㆍ포스터와 민방위표어공모 서울시중구청장상 수상 △제6회 평화통일글짓기대회 고등부 가작 수상 △한생문화장학재단 장학증서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표창장 등을 수상했었다.

 

 한편 서울노점상연합회는 오는 3월12일 동대문풍물벼룩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픈할 예정이다.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