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민방위 훈련 전국 동시 실시

오후 2시부터, 지하대피소로 피하고 도로는 차량 정차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에 민방위 훈련이 2017년 8월 이후 6년만에 중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기간에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해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오후 2시 훈련 공급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대피 및 차량 이동을 통제하고, 주민드은 가까운 대피로로 대패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고, 통제되는 일부구간에서는 운전중인 차량은 경찰의 지시에 따라 도로 오른쪽에 정차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차량 이동통제는 공습상황 발생 시 소방차, 구급차, 군 차량 등 비상 차량이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통행이 가능하게 된다. 2시 20분 경보가가 해제되면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된다.

 

비상시 대피장소는 가장 가깝고 안전한 정부지정 대피소나 지하철역, 지하 주차장, 큰 건물 지하실, 아파트 주차장등을 활용하면 된다.

 

비상시 팔수 대비 물품은 식량, 식수, 상비약품, 라디오, 손전등, 성냥, 양초, 침구, 의류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화학무기나 생물학무기, 핵무기 대피방법도 숙지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