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동국대 인쇄관련학과 개설 업무협약

인쇄산업 활성화위한 콘텐츠 개발 등 취·창업 지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동국대(총장 윤성이)와 11월 23일 ‘인쇄산업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인쇄산업 육성 및 재정착을 위해 ‘중구 인쇄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서울메이커스파크&인쇄스마트앵커 인프라 구축 △인쇄산업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지원 △젊은 인력 유입 위한 인쇄전문교육과 취·창업등을 지원키로 했다.

 

중구는 동국대와 인쇄관련학과(GCS) 개설했고, 을지유니크팩토리 공동운영을 통해 차세대 인력의 전문교육과 창업 및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2025년 중구 인쇄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이번 인쇄산업 인재양성 업무협약이 그 시작”이라며 “중구의 인쇄산업에 신규 청년들이 유입되고, 더욱 발전된 미래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 중구청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구 인쇄산업의 지속 발전과 도약을 위해 든든한 파트너로서 큰 힘을 실어준 동국대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표적 도심산업인 인쇄업 육성에 중구가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