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일자리는 지역경제 선순환의 초석

중림동, 우리동네 일자리 참여자 역량강화 연수
중구가 그리는 활기찬 주민 주도 생활정부 모습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16일 중림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우리동네 일자리 참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내가 사는 동네의 문제는 내가 해결하겠다’는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참여자들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더 큰 자부심으로 삶터의 발전을 위해 활동해주길 바라면서 우리동네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연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구는 주민 주도 생활정부를 지향하는 ‘동정부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중구 15개 동중 12개 동에 우리동네 관리사무소를 개소해 생활 불편 해결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삶터이자 일터인 동네’ 그리고 ‘공공서비스의 공급자이면서 수요자인 주민’. 중구가 그리는 활기찬 주민 주도 생활정부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우리동네관리사무소처럼 동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민 주도형 일자리를 지속 발굴해, 동자치 지역경제순환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발로 뛰며 주민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