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동ㆍ명동 수요현장민원실 운영

서울의 중심이자 상징과도 같은 중구의 대표지역
우리동네일자리 등 동네 현안문제 주민의견 청취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4일 을지로동ㆍ명동 수요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을지로동과 명동은 서울의 중심이자 상징과도 같은 지역이다. 유서깊은 서울의 중심가이자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명동, 대한민국 굴지의 기업들의 본사가 몰려 있으면서 골목골목 오래된 도심 특유의 분위기로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을지로동 모두 중구를 넘어 서울의 대표지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을지로동과 명동은 대부분 상업지로 구성돼 인구가 적고 그래서 더 사람자원이 귀한 곳이기도 하다. 이 지역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과 구민들을 모시고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을지로동 우리동네일자리 △을지로동 직능단체장 △을지로동 주민참여예산위원 △ 명동 직능단체장 △명동 우리동네일자리 △명동경로당 등에서 주민분들과 함께 대화하며 동네 현안에 대해 귀담아 듣는 자리였다. 


서양호 구청장은 “늘 인파로 북적이던 예전의 을지로동과 명동이 그리운 요즘이”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우리가 사랑하던 을지로동과 명동의 일상을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중구청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