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1·2·3동새마을금고 훈훈한 이웃사랑

사랑의 좀도리 쌀 저소득 가구 500세대 쌀 전달
10년간 어려운 이웃 위해 사랑으로 좀도리 실천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는 우리의 고유한 명절인 설을 앞둔 2월 5일 ‘사랑의 좀도리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쌀 500포, 약 1천500만원의 상당의 쌀을 구매해 신당동과 약수동주민센터에 전달했고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했다. 


‘좀도리’는 밥을 지을 때 한 움큼씩 덜어 쌀독에 모아 둔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준다는 뜻으로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행사는 2012년에 시작해 10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지역사회에 후원하고 있다. 


장명철 이사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금고는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신당동 김송희 동장은 “후원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주민에게 드리겠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