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의원‧직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서울지방경찰청 박하연 경위 초청… 올바른 성 인식 확립 의정 역량 강화 일환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12월 22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중구의원과 의회 직원들을 대상으로‘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매년 범죄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올바르게 성을 인지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의정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의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경찰청 박하연 경위를 초빙,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폭력 사례를 들어 분석을 통해 폭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 인식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개인 방역과 본회의장 소독에 철저를 기하며 교육이 진행되었다.


조영훈 의장은 “의회에서도 관련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에 필요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