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훈 의장 건강보험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2020년도 하반기 자문위원회의서… 코로나19 극복 위한 역량 집중 등 논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지사장 이경선)는 11월 9일 지사 회의실에서 ‘2020년도 하반기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조영훈 중구의회의장(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자문위원들과 함께 현안을 청취하고 해법을 논의했다.

 

공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업무처리를 위해 △비대면 셀프납부 개시 △제증명 전자발급 확대 △대민접촉 업무처리 개선 △요양병원 감염관리시스템 확대 등 업무를 혁신하고 있다. 따라서 1천443개소의 전체 요양병원 종사자, 간병인, 입원환자별 일일증상 확인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지난 3월부터 매일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인력 · 시설지원, 자가격리 관리, 방역지원 등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2021년도 보험료율 인상률은 2.89%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조영훈 의장은 “여러분들 덕분에 중구의회 전후반기 의장과 서울시의장협의회장,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장을 맡게 있다”며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환대해 주신데 감사드리고, 중구민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선 지사장은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진단비는 건강보험공단이 보험급여비 명목으로 80%를 부담하고, 정부에서 20%을 부담하고 있어 환자들은 한 푼도 부담하지 않는 등 K방역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특히 건강공단이 버팀목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