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의원, 코로나19 해결 초당적 협조 약속

서양호 구청장 만나… 지원이 필요한 시급한 예산 논의

 

 

지상욱 의원(미래통합당, 중구성동구을)은 지난 5일 중구청장실에서 서양호 구청장을 만나 최근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 의원은 “우선 사태 발생 40여 일이 지난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중구가 유일하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서양호 구청장과 중구청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협조로 다행히 관내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연일 격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무원들의 어려운 상황을 전했다.

 

지 의원은 서 구청장에게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활동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묻고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지역에 지원이 필요한 시급한 예산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또 “국가적 재난사태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초당적인 협조를 약속하고 “추경에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꼭 챙겨서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일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