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의원·직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김희은 여성사회교육원장 초빙
왜곡된 성인식 개선 등 예방 일환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12월 19일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중구의원과 의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희은 여성사회교육원장을 초빙한 가운데 왜곡된 성 인식 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성폭력 사건 등의 실제 사례를 들어 각 폭력별 발생사례를 분석하고 예방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훈 의장은 “이번 교육이 의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성 인식 정립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의회에서도 관련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성평등한 조직을 위한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