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중구·동국대 업무협약 체결

수요자 중심 법학교육체계 구축… 회장 추천학생 등록금 40% 감면키로

 

 

새마을운동 중구지회(회장 변창윤)는 지난 13일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원장 강동욱)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새마을운동 중구지회는 △대학원 원생 모집 안내를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자체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학위과정의 강좌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전공과목 전문 강사진 협력 △새마을 회원들의 대학원 진학에 협력키로 했다.

 

동국대 법무대학원은 △대학원 내에 강좌를 개설하고 △개설강좌 운영에 필요한 학교시설 사용 지원 △새마을과 매년 협의 후 강좌제공 및 행정지원 △새마을 회장의 추천을 받은 회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등록금 40%를 감면키로 했다.

 

양 기관은 또 강의내용과 프로그램에 있어 수시로 협의해 강의에 대한 평가와 함께 그 결과에 대한 피드백(Feedback)을 적용해 교육과정의 수준을 제고키로 했다.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최고의 대학원을 지향하는 동국대 법무대학원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수진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법학교육체제를 갖추고 있다.

 

특히 △탐정(PIA) △손해사정 △정보‧기술 △지식재산 △복지인권 △법률실무 △자산관리 △문화‧뷰티산업 등의 법무전공을 개설, 제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할 통합적인 전문성을 갖춘 법률가를 양성하고 있다.

 

변창윤 회장은 “새마을운동 등 중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들이 법률적인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동국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동욱 원장은 “새마을운동 중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기대가 크다”며 “상호협력해 전문적이고 실효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