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년 지원사업 방안모색

충무창업큐브서 세미나… ‘청소년 1천100명이 말하는 미래 교육 주제’로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14일 충무창업큐브 갤러리에서 ‘중구 청소년 1천100명이 말하는 미래 교육’이라는 주제로 중구 교육 및 청소년 지원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는 중구정책연구단 교육분야 연구과제 결과에 대한 공유 및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분야 거버넌스 형성과 교육 주체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통한 향후 지원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과 학부모, 관련 전문가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중구 교육정책담당관은 ‘중구 정책 거버넌스 구축 형성요인 연구’를 발표했으며, 한영대 강병노 교수는 ‘서울중구 청소년지원사업의 실태와 효과적 지원방안 연구’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이은화 청소년대표(대경상고 2학년)와 김세정 학부모대표(장원중 학부모), 김남 교사대표(대경중 교사), 조미영 전문가(명지전문대 겸임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발전방향을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갖기도 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중구형 돌봄교실과 중구교육혁신센터 등 100년 대계를 위한 중구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살기좋은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