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10구역 재개발 가시화

재개발공청회에 주민들 관심집중… 구청에 타당성 조사 신청

 

 

서울 중구 신당동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신당제10구역 재개발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어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칭)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이창우)는 9월 7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해 주민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재개발 구역은 재개발 1단계인 사전 타당성 조사 요청서를 구청에 접수한 뒤 이날 타당성 검토, 향후 일정, 개발방식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2018년 5월 소규모 재개발 추진모임이 탄생되고, 당해 7월 추진준비위원장으로 이창우 영어학원장을 추대해, 당해 8월 1차 공청회를 개최한 뒤 이날 제3차 공청회를 개최해 관심이 더욱 뜨거웠다.
 

현재 재개발 면적은 5만1천㎡(약 1만5천500평)에 조합원은 약 660여명이 이르고 있으며, 동의율은 기존구역에 주변을 포함해 55%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