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7. 24
서울시는 9월 한 달간 서울광장, 남산 등 도심 곳곳에서 국악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1회 서울국악축제'를 개최하고, 시민 참여형 축제를 만들기 위해 국악 노래자랑 '서울 소리자랑'을 진행키로 했다.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서울 국악축제'는 9월 1일부터 29일까지 1개월 동안 열릴 계획이며, '서울 소리자랑'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서울 소리자랑'은 국적, 나이, 직업 등에 상관없이 국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8월 16일까지 '제1회 서울국악축제' 홈페이지(www.seoulgugak.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부문은 학생부(초중고등부, 대학부), 성인부(일반부, 실버부)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경연이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본인 확인이 가능한 공연영상(5분∼7분)을 유튜브(www.youtube.com)에 미등록으로 업로드 한 후, 게시판에서 등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