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7. 10
친환경 인쇄 흐름과 최신 정보 공유
모든 산업에서 친환경적 요소가 강화되는 가운데, 충무로 인쇄산업의 역할과 미래 성장산업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열려 눈길을 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서울시, 충무로인쇄혁신센터, 동국캠퍼스리빙랩 등과 함께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운상가 세운홀에서 '제1회 국제 그린 프린팅 컨퍼런스(International Green Printing Conference)'를 개최한다.
'친환경 도심 인쇄산업 구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인쇄산업 종사자와 디자이너, 친환경 인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국제 표준과 사양에 근거한 친환경 공정 및 품질 기준을 수립함으로써 도심산업인 인쇄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컨퍼런스에서는 후지필름의 기술매니저이자 국제표준기구(ISO) 전문위원인 사토 타다노부(Tadanobu Sato) 박사와, 같은 ISO 전문위원인 윙킹통 프린팅 회사(Wing King Tong Printing)의 앤드류 얀(Andrew Yan) 박사가 각각 '친환경 인쇄 표준'과 '친환경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