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육상연맹 종합 준우승 '쾌거'

제38회 서울시장기 육상경기대회서 465점 획득

 

지난 7일 열린 제38회 서울시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채성만 회장과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2019. 4. 24

 

서울시 중구육상연맹(회장 채성만)이 지난 7일 목동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8회 서울시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점수 465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와 서울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육상연맹이 후원한 이 대회는 25개구 육상연맹 소속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각 종목별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의를 다졌다.

 

이 대회의 참가 종목은 11개로 도로경기(1종목) 5㎞, 트랙경기(7종목) 100m, 200m, 400m, 800m, 1천500m, 400mr, 1천600mr, 필드경기(3종목)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종목으로 개최됐다.

 

이 대회 5㎞ 도로경기에서 중구육상연맹 소속 황지호 회원이 5㎞ 여자 청년부에서 20분28초로 종합 2위, 이윤경 홍보이사가 20분56초로 종합 3위로 입상 등 5㎞ 참가자 대부분이 종합 입상 및 연대별로 대부분 입상했다.

 

연대별 5㎞ 남자 입상자는 20대에서 오예석 회원이 19분 21초로 5위, 30대에서 어수하 회원이 19분08초로 5위, 한택준 회원이 19분49초로 7위, 송준하 회원이 20분41초로 10위, 40대 초반에서 이승훈 회원이 19분31초로 1위에 입상했다.

 

50대 초반에서 김상국 회원이 19분07초로 5위, 50대 후반에서 홍석배 회원이 20분07초로 3위, 양상훈 회원이 20분50초로 5위, 60대 초반에서 정병열 훈련이사가 20분47초로 3위, 채성만 회장이 22분51초로 7위, 60대 후반에서 한승범 훈련이사가 22분24초로 4위, 조덕수 회원님이 27분 08초로 10위, 70대 초반에서 김일만 회원님이 19분35초로 1위, 문인화 회원이 23분03초로 4위, 70대 후반에서 강길웅 부회장이 30분33초로 4위, 80대에서는 김원섭 고문이 28분10초로 3위, 김귀현 원로가 35분46초로 4위, 장흥대 고문이 49분48초로 5위로 입상했다.

 

여자 5㎞ 청년부(44세 이하) 20대에서 김미소 회원이 25분05초로 10위, 30대에서 이윤경 홍보이사가 20분56초로 2위(종합 3위), 김단비 회원이 24분30초로 8위, 40대에서 황지호 회원이 20분28초로 1위(종합 2위), 여자 5KM 장년부(45세 이상) 60대에서 장명옥 부회장이 24분05초로 10위로 입상했다.

 

또한 남자 멀리뛰기 40대 초반에서 장도영 회원이 3m92로 3위, 50대 초반에서 장근학 총무가 3m86으로 2위, 60대 초반에서 최대식 후원회이사가 3m04으로 4위, 채성만 회장이 2m96으로 6위, 60대 후반에서 이영범 회원이 2m38로 3위, 70대 초반에서 서정엽 회원이 2m51로 2위에 입상했다.

 

여자 멀리뛰기 50대에서 김미자 회원이 2m69로 2위, 남자 높이뛰기 60대 후반에서 김팔영 부회장이 1m05로 1위, 남자 포환던지기 40대 초반에서 정도영 회원이 7m74로 3위, 60대 초반에서 고용운 회원이 5m76으로 4위, 60대 후반에서 이영범 회원이 4m03으로 4위, 70대 초반에서 서정엽 회원이 4m45로 3위에 입상했다. 여자 포환던지기 30대에서 김령아 회원이 4m68로 1위로 입상하는 등 각 종목별로 참가하는 모든 회원들이 좋은 기록으로 입상을 해 중구육상연맹이 준우승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채성만 회장은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서울시장기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중구육상연맹 종합우승은 물론 항상 상위권에 입상해 왔다"며 "이번에도 64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내년에는 좀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고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훈련으로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