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3. 10

제39회 중구청장기 축구대회에서 약수(청년부), 중림(중년부), 약수(장년부), 중림(노년부)축구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에는 중림(청), 중부(중), 중부(장), 약수(노)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달 24일 본부구장인 동국대 운동장과 보조구장인 장충고, 청구초, 광희초 손기정체육공원에서 각각 개막된 예선에서 청년부 13개팀, 중년부 9개팀, 장년부 13개팀 등 총 35개팀 1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부 일월·문화, 중림·약수, 중년부 충현·중림, 장충·중부, 장년부에 장충·약수, 충현·중부축구회가 각각 4강에 진출해 지난달 31일 각각 결승전을 가졌다.

특히 페어플레이상에는 장충 축구회, 입장상 1등에는 남산형제, 2등에는 중림, 3등에는 충현, 이벤트상에는 황학축구회에 돌아갔다.

개인상에는 최우수상에는 청년부에 약수 조성호, 중년부에 중림 윤인희, 장년부에 약수 이갑식, 노년부에 중림 이광진 회원이, 최다 득점상에는 약수 정승훈, 중림 태진의, 중부 홍지영, 약수 주성기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