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환경 관리사 양성과정' 개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 2019. 3. 27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2019년 치과 환경 관리사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양성과정은 심각한 인력난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치과 병원에 역량을 갖춘 치과 환경 관리사의 수요를 충족하고,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관련 분야로 취업 의사가 분명한 미취업 여성이며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자는 우대한다. 5월 20일부터 6월 18일까지 이어지는 교육과정은 이론, 현장 실습 등 84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료생 전원에게는 서울 시내 치과 병원 취업과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혜택을 부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5월 8일까지 중구여성플라자(www.jgwoman.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자격증 사본과 지참한 후 중구여성플라자(청구역 2번 출구 인근)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 중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10만 원이며 수료 후 5만 원,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원이 환급된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취업 기관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목적으로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02-2234-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