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해설사와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중구문화원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기념

 

중구문화원에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회영·이시영 6형제 집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3. 13

 

중구문화원(원장 이종철)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중구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찾아서'를 중구민 및 시민, 중구 문화관광 해설사 등 100여명과 함께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탑골공원과 태화관 중구의 이재명 의사 의거 터, 이회영·이시영 6형제 집터, 나석주 의사 의거 기념터, 3·1독립운동 기념터(한국은행 앞, 세브란스빌딩, 서울역) 등 중구의 3·1운동 기념 터 및 독립운동가 동상, 표석 등을 해설하면서 유적지 주변 정화 활동을 실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숭고한 정신과 의미를 되새겼다.

 

문화원은 중구의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를 신청을 받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명동(明洞)-빛(明)과 감동(動)을 노래하다'를 일제강점기에서 해방까지를 슬픔, 저항, 희망, 광복, 환희로 구성해 연주, 시낭송, 명사초대석, 초대가수 등으로 일제강점기하에서 우리민족이 광복을 찾는 과정을 어둠에서 빛을 맞는 스토리로 행사를 구성해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 명동빌딩 6층 라운지 식스에서 한국여성문예원과 함께 개최한다.

 

또한 향토사 연구사업으로 중구관내 독립운동가와 유적지를 조사, 연구해 자료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