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제44차 정기 총회에서 한재영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2019. 2. 20
신당황학 새마을금고(이사장 한재영)는 지난달 29일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열린 제44차 정기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10명 중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결산(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대의원 선거규약 및 임원선거규약 개정안 △정관개정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 금고는 2017년 자산이 1천107억9천404만원에서 2018년 12월31일 현재 5억1천700만원(당기순이익)이 증가한 1천169억원으로 목표대비 100.4%를 달성해 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131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처분전 이익 잉여금은 5억1천741만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백미 2천760㎏을 모금해 관내 불우이웃에 지원했다.
2018년도 예산목표 이익금은 3억6천만원을 편성했지만 5억1천만원의 실적을 달성해 목표대비 142%를 달성함에 따라 3%의 배당금을 지급하게 됐다. 2019년도에는 2018년보다 5% 늘어난 1천228억원을 목표자산으로 정했다.
한재영 이사장은 "작년에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자산 1천169억원에 당기순이익은 5억1천700만원을 달성함에 따라 2018년 목표자산과 목표이익을 모두 초과달성했으며, 자본금 131억원으로 내실과 성장을 이룬 한 해가 됐다"며 "올해는 회원들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금융협동조직으로 회원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