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간 교류활성화·경영활동 지원

중구상공회 이사회… 2019년도 사업계획·예산안 의결

/ 2019. 2. 20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지난 14일 이프라자빌딩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갖고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찬조금 운용세칙 변경 △임원후보 선임 및 해임안 △중구상공회 예하단체 설립 및 지원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들은 2019년도 사업목표로 회원성장과 함께하는 경제단체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회원사간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 및 정보공유를 통한 경영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추진 △경영애로해소위원회 활성화 △중구상공회 예하단체 설립 및 활성화 △유관기관장 초청 간담회 추진 △임원 및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 워크숍 추진 △상공회 홍보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외활동 강화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오는 3월 27일에는 정기총회를 열고, 5월에는 제16기 최고경영자과정을 개강하고, 11월에는 해외 산업시찰 및 워크숍을 가질 계획이다.

 

임원 찬조금에 대한 운용세칙을 개정해 회장과 수석부회장, 부회장의 찬조금을 각각 20%씩 인하했다. 감사와 이사는 1년전에 일부 인하한 만큼 현재로 동결하고 새롭게 자문위원을 둘 수 있도록 했다. 임원에는 박찬조 안종선 부회장은 수석부회장으로, 김영주 남동희 조남이 이사는 부회장으로 승격하고, 강정옥 곽병호 류진선 장세길씨 등 4명을 새로운 이사로 선임했다.

 

기존의 송동섭 황창용 부회장과 김은섭 최현섭 이사 등 4명은 임원에서 해임됐다.

 

임원과 최고경영자과정 각 기수 수료생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회원사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골프회와 함께 산악회와 봉사단을 오는 6월까지 설립키로 했다. 설립된 단체에는 연간 20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