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황학동 보노체에서 열린 송년회에서 조덕순 회장이 조준행 지회장, 각동 문고 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배를 하고 있다.
/ 2018. 12. 5
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 조덕순)는 지난달 28일 황학동 보노체에서 2018년도 송년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준행 새마을 중구지회장을 비롯해 필동, 신당동,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 신당5동, 동화동, 황학동 작은 도서관 회장과 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테너 조정호, 소프라노 황상미, 바리톤 양승균등 혼성 팝페라 그룹 파스텔로가 특별히 초청된 가운데 '새로운 2019 우리동네 희망 이야기' 콘서트를 펼쳐 송년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혼성 팝페라 그룹 파스텔로는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으로 참석자들을 흥겹게 했다.
특히 참석한 회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했다.
조준행 새마을중구지회장은 "새마을문고는 전임 회장으로서 항상 애정이 많은 단체"라며 "오늘 송년회를 통해 2018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2019년에는 더욱 발전하면서 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문고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덕순 새마을문고 중구지부 회장은 "오늘 혼성 팝페라 그룹 파스텔로의 감정적인 공연이 너무 흥겹고 즐거웠다"며 "새해에도 각동 문고회장과 관계자들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