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1. 21
생활문화지원센터 예감터 여민(대표 김영옥)에서는 지난 10일 다산아트공영주차장에서 개소식과 함께 다산성곽 별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별별체험, 별별놀이, 별별먹거리, 별별전시, 별별락락, 별별영화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별별체험에서는 민화부채 그리기, 모듬북 배우기, 소원지 적기, 나만의 접시 그리기, 향낭주머니만들기, 오방색 매듭팔찌 만들기, 별별놀이에서는 제기차기, 단추쌩쌩이, 딱지치기, 투호, 공기놀이, 비석치기, 별별먹거리에서는 군밤, 군고구마, 부침개, 어묵, 건강차, 팝콘, 별별전시에서는 민화동아리 작품전시, 행복플러스 사진전, 예감터 여민 이모저모 사진전, 별별락락에서는 시조창 동아리, 난타동아리 발표, 가야금 병창, 남사놀이 놀이등이 펼쳐졌다.
특히 다산성곽극장에서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을 상영하기도 했다.
'걸음과 예술사이-다산성곽 볕뉘 풍류' 한양도성 다산성곽길을 따라 걸으며 역사와 생태, 그리고 우리 음악이 함께 한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열렸다. 동국대역 3번출구에서 모여 한양도성 다산성곽길·곽마루·예감터 여민(중구 동호로 17길 173)까지 역사와 식물 등에 관한 다양한 해설과 성곽길과 성곽마루에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