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에 참석한 서양호 구청장이 광희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8. 10. 23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포천을 방문해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15개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동장들이 참석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중구민을 위한 도시'라는 구정목표는 집에서 츄리닝 차림에 슬리퍼 신고 나와 10분 안에 행정, 케어, 건강, 교육, 주차, 청소, 공원 등 생활 공공서비스가 제공되는 마을정부, 洞정부 만들기"라며 "동주민센터 기능강화에 대한 4개년 계획을 설명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방정부의 꽃인 동(洞)정부, 중구가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