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0. 23
대한민국 뮤지컬 축제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조직위원장 이유리, 김승업)가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 시상식은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조직위원회'와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가 지난 2012년부터 개최해온 시상식이다.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는 한 해 동안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모든 뮤지컬인을 격려하고, 뮤지컬 시장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인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의 축하공연과 시상식을 함께 펼친다.
특히 올해는 뮤지컬을 사랑하는 중구민을 특별 초청, '뮤지컬 특구 중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초청 규모는 중구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 200여명, 중구민 200여명 총 400여명이다. 관람신청은 선착순 전화예매로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22일부터 26일 오후 3시까지다. 만 13세 이상, 중구민 1인 2매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