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0. 23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김영천(55) 수석 부회장이 지난 5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자연보호헌장선포 기념식서 환경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이 주최한 이 행사에서 남다른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자연환경 보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남산 생태계 보전과 도심 환경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어린이와 함께하는 온실가스 저감운동을 확산시켜 나가는데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함께 녹색향기화분 만들기 △에코가정 만들기 프로젝트(천연비누 만들어 어린이에 보급) △어린이와 함께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실시 △외래식물 제거등 남산 살리기 운동 △남산 조수류 방사 및 먹이주기 행사 △도심속 녹지공간조성과 가로수 가꿈이 활동 △공공장소 에너지 모니터링 실시 △대형빌딩의 에코마일리지 가입 권유활동 △시원차림과 온패션 거리 캠페인 실시 △맑은 하늘 만들기 캠페인 활동 △불법 광고물 수거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 △거리질서 지키기 및 4대악 추방캠페인 활동 △지역정화활동 및 봉사활동 △자연환경체험을 통한 환경의식 고취는 물론 자연보호 회원들간 단합의식을 고취시켜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연보호 중구청구동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을지로 방산시장에서 철마에폭시를 운영하고 있는 김 수석부회장은 자연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6년에는 자연보호 중앙연맹 총재, 2017년에는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