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학생들이 할로윈 축제에 참가해 분장을 돕고 있다.
/ 2018. 10. 10
정화예대(총장 허용무)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 재학생들이 할로윈을 맞아 기획된 이벤트와 할로윈 축제의 특수분장에 참여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메이크업전공 재학생들은 공포스러운 할로윈만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하는 시민들을 위해 직접 분장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캐릭터 분장 및 특수분장을 진행하고 있다.
정화예대 메이크업전공 재학생들 20여명은 분장 전문 업체 유영분장과 함께 지난 9월 7일부터 2달 동안 특수분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할로윈 시즌 이전에 논현동에 위치한 유영분장과 대학에서 사전 교육 진행 후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크업전공에서는 전문화된 교육과정과 더불어 산학협력 체결업체와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한·일 합작영화 '아이엠 히어로', KBS 2TV '오마이금비', '월계수양복점신사들', TVN '식사를 합시다', '혼술남녀', '크리미널마인드' 와 같은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정화예대는 전국 메이크업 관련 학과 최초로 교육과정을 '뷰티메이크업'과 '특수분장'의 2트랙제로 구분해 편성했으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과 업무능력을 체계적으로 이수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