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0. 10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과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장시권)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1일 중구보훈회관에서 '추석맞이 보훈가족 사랑나눔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석을 앞둔 잔치에는 고령·독거 보훈가족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훈공무원, 한화시스템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배식봉사활동을 전개 했다.

특히 박형구 중구보훈회관장과 황병숙 전몰군경유족지회장, 문성주 무공수훈자 지회장, 하태환 고엽제 지회장, 황의달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윤재랑 월남전참전자회 지회장등도 참석했다.

이날은 추석 연휴를 바로 앞두고 있었지만 많은 보훈가족들이 함께 음식을 드시고 담소를 나눴고,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맛있는 음식과 선물을 챙겨주니 외롭지 않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2016년도부터 명절 때마다 고령·독거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특식을 준비해 대접해 드리고 있으며 매월 '나라사랑 푸드뱅크' 음식나눔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들께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음식나눔 봉사활동에는 오진영 청장과 장시권 대표이사가 함께 간단한 출범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