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9. 19
남대문시장이 추석을 전후해 대규모 축제를 위해 만국기를 내걸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남대문시장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한가위 축제를 열고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코리아세일 페스타 축제로 이어져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과 외국여행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준비해 가을향기가 익어가는 하늘아래 시장 방문 고객들은 흥겨운 쇼핑시간을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남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종석)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시장을 찾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을 준비해 풍성한 명절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한복페레이드와 숭례문과 마주한 남대문시장 1번 게이트 옆에 새로이 만들어진 교통섬에서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품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살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풍성한 사은 이벤트행사가 펼쳐진다.
국내 최대상권을 이루는 남대문시장 액세서리 아동복상가들은 액세서리 데이 아동복특가전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고객 사은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당일 구매한 카드, 현금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시장을 쇼핑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로는 대형보름달 앞에서 멋진 실루엣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시설된다.
서울의 새 명소로 떠오르는 서울로7017 공원과 남대문시장을 연계하는 미션투어 이벤트로 주요 스팟 인근매장에서 커피가격 등을 할인해주며 민속놀이와 미션 완료시 옥토끼 핸드폰링을 증정하고 유명가수들을 초청, 고객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문화행사는 아동복상가를 중심으로 브레멘음악대가 나서 동물친구들 탈인형 페레이드와 외국인들이 입고 나서는 한복체험 및 경연대회와 풍불놀이패, 태권도 퍼포번스 외줄타기 공연등 풍성한 행사로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