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인 한 자리에 모인다

내달 6일, 다산어린이공원… 판로지원·홍보 위해 올해 첫 선

/ 2018. 9. 19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오는 10월 6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당5동 다산어린이공원에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어려운 이웃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처음 마련했다. 구 소재 비영리기관 '중구사회적경제지역생태계조성사업단'과 '사회적협동조합파인트리'의 공동주최로 열린다.

 

이날 한마당에는 관내 사회적기업 15여 곳이 참가하는 가운데 주민들이 사회적기업 활동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행사부스를 운영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오감 자극 놀이, 실크스크린을 이용한 티셔츠 제작, 소외계층을 위한 쌀 기부 릴레이 '라이스 버킷 챌린지'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1인극, 인형극 등 문화예술 공연과 주민공연단 공연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시니어건강 프로젝트,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주민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상담과 일자리 상담도 병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사회적경제 캠페인 티셔츠와 휴대용 텀블러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